조카와 자전거 타려다가 진이 다 빠져버렸다. (타크서클이 ㅠㅠ) 지금 지쳐 쓰러져 있다. 어느새 몸무게가 슬금 슬금. 심각하다 싶은데도 운동할 틈이 없던 상황이였는데,아침에 약간의 여유가 생겨 '자전거나 탈까?' 하던차에 체험학습으로 여행 다녀온 조카가 갑자기 방문. 둘이서 자전거 함께 타는것 까지는 좋았는데....탈 때도 까불고 여기저기 다니.. 생활 속 이야기 2017.05.30
작지만 여러상황이 겹쳐.....화나는.... 교통사고. 결국 예상대로 사건이 터졌다. 금요일 나가는 학교 수업을 계속해야하나 고민 중이였다. 이번 주는 나아질까? 하고 가서 한 주 좀 괜찮나 싶으면 그 다음주 여자 없이 감정 컨트롤 선을 넘는 일들이 쉼 없이 터져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속도 엄청나고 & 음악도 최고 볼륨으로 올려 .. 생활 속 이야기 2017.05.16
부처님 오신날. 문경 <봉암사> 다녀왔다. 핸폰 교체중이라 이것 저것 어렵네. 5월 3일 부처님 오시날 1년에 한 번만 오픈 한다는 문경 '봉암사'와 계곡 (이름이...?)다녀왔습니다. 페북에 잘 안올라가 포기했는데...이 폰에 있는 사진만 올리기로....!(기록차원) 생활 속 이야기 2017.05.05
자개 수업 받으러 가는 길.....음악이 좋다. 피곤이 누적돼 11시를 넘겨 일어나니...자개수업 지각. 그러니 작업도 얼마 못했다. 그래도 새 작업을 하니 기분이 좋다. 아직 완성도지않은 !년을 끌은 작업은 그대로지만....! (오늘도 수정. 처음 작업을 잘해야 뒷 작업도 쉽다. 처음 실수로 보수? 반복 도돌이!!) 오고 가는 길은 따스한 봄 .. 생활 속 이야기 2017.04.16
특별히 한 일 없이 바빴던 날. 금천 벚꽃 축제...동네 돌기....늦은 점심 & 낮술...! 지난 주까지 VR수업이 있었기 때문에, 토요일 아침도 바빴다. 오늘은 느즈막히 여유부리며 아점 먹고 있는데, 금천구밴드에 뜬 내용이 내 눈을 끌었다. 3D 펜체험. 마시던 커피도 남겨두고 달려갔더니 금천구 벚꽃축제. 3D 펜으로 안경 만들기 체험 끝난 뒤엔 아이디어 공모가 또 날 유혹해.. 생활 속 이야기 2017.04.08
가상현실 영상 콘텐츠 수업 숙제했다.(360도 촬영) '어디서 찍는게 제일 효과적일까?'생각해보니 사방의 공간 구조물의 높낮이가 색이나 빛이 다양하면 좋을 것 같았다. 내 핸드폰에는 CARDBOARD 앱 못 깔아, 핸폰 새로 사야하나 싶어 며칠 골 아팠는데, 식구 중 한 명이 빌려준단다. 그러니 오래는 못 빌리고 포인트로 잡은게 교차로와 도서관.. 생활 속 이야기 2017.03.18
아픈게 나아간다. 기억 지우기로 아픈 과거도 지운다. 다치면 언제나 왼쪽만 다친다. 작년 2월에 다치고 다시 올 2월 부상. 이제 더는 몸 아프는 일 없기 바란다. 마음도...! 생활 속 이야기 2017.03.18
오랜만에 초등동창 모임에 갔다왔다. 탄핵기념으로...! 전날 피곤했고....아침 수업도 없는터라....그냥 몸 흐름대로 맡겼더니....11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각. 화들짝 놀란 것은 11시에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 여부가 결정되는 시간이였던 것이다. 제대로 깨지도 않은 상태에서 숨 죽여 판결문을 듣는데..."그러나"라는 단어가 .. 생활 속 이야기 2017.03.16
가끔씩 삶에 지칠때가 있다. 요즘이 그렇다....! 너무 오래 아팠다. 원래 먹는데 욕심도 없는데다가 입맛이 없으니 더 못 먹고...체력이 바닥이 나니, 어떤것도 할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심리적으러도 우울하고...! 지금 불리치료 받으러와서 벽에 걸린 내 모자와 점퍼를 보니...진하게 고독감이 스며드는게 느껴진다. 이제것 살면서...다.. 생활 속 이야기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