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의 등반 - 북한산 숨은벽 등반! 연중행사. 작년에는 거의 죽을 것 같았는데, 올해는 숨 차는 건 덜해서 작년보다 좀 낫다 싶었는데...그 이유는 작년엔 7월, 올해는 5월이라는 점. 그런데 어제는 괜찮다 싶었는데...하산 길이 길어서인지...? 다리에 알이 조금 박혀서 아직도 아프네! 아주 오래 전 5월이면 휴양림 찾곤 했었.. 생활 속 이야기 2016.05.05
내 살던 동네를 찾아서(봄바람 따라 오라는 전시회 소식에...) 갤러리가 내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에 있다. 내가 살던 동네는 밀려서 재개발로 고충 아파트가 들어섰고, 그나마 남은 시장은 초라하기 그즈 없지만 그곳을 중심으로 추얼 더듬어본다. 마지막 사진의 약국은 이름이 그대로인데...주인도 그대로인 건지? 이전 어린 시절 약국옆 정육.. 생활 속 이야기 2016.04.25
여러 사람만 만나 여러가지로 놀기 /2016. 3.25 오늘 좀 오랜만에 바빴다! 초등 정모가 부천에서 참치집하는 동창 가게에서 있었다. 집에서 가까우니 오히려 늦게 도착. 그게 문제였다. 기본 먹고 참치 배꼽 주의의 살이라나 뭐라나? 한 점에 만원이라는 회를 2~3점 먹고나니, 그 다음 약속 때문에 나갈시간. 합정에서 미술쪽 분들 만나고.. 생활 속 이야기 2016.03.26
본의 아니게 바닥재 깔고 가구 조립하고...! 전시 준비로 바쁜데...딸내미는 일을 벌리고 말았다. 바닥재 주문하고, 자기 방에 짐도 다 거실로 꺼내 놓은 상태. 너무 바쁜 상황에서 일 보고, 밤에 집에 돌아오자마자 화장도 못지우고 장판 걷어내고 쓸고 벽 & 바닥 정리하고....바닥재 붙이고 나니 새벽 6시. 다음 날은 실리콘으로 사이 .. 생활 속 이야기 2015.10.07
" 종로에는 사과 나무를 심어보자~!" 7월 단월면에 있는 후배집 갔을때 네비가 데려가 준 곳은 사과농장. 영주나 안동도 아니고...이렇게 지역이 윗쪽인데 사과 농장이라니...?!하는 생각과 함께, 이용의 종로에는 사과 나무를 심어 보자는 노래가 그냥 낭만적으로 느껴져 따라 불렀는데...키도 작고...가로수로는 맞지 .. 생활 속 이야기 2015.08.09
단월면 후배집에서...1박2일 써클 모임 다녀왔다. 어제 산음 휴양림쪽에 사는 후배 집에서 써클 선배들과1박 2일 캠프 다녀왔는데...빗소리 들으며 야외에서 이야기 나누며 술 마시니...운치 있고 멋있는 시간었음. 선배들과 친구는 화투로, 나와 후배는 상담의 시간으로 새벽까지. 그러다보니 겨우 두 시간 자고...아침은 나와서 황태해장.. 생활 속 이야기 2015.07.26
중대 디자인공예 교육론 강의팀 다과파티. 중감고서 대신 교육 프로그램을 올리고, 프로그램 발표를허기로 했는데 모르고 수업을 많이해서, 짧은 시간에 서로 소개하느라 일부 쌤들만 소개하게 되었고, 목는것도 빨리! 반장쌤은 멋진 다기를 가져와 커피고 품위있게 마셨는데 맛도 굳~!^^ 생활 속 이야기 2015.05.09
조카와 어린이날 선물사러....토이저러스 방문 장난감에 빠져 흥분하는 모습의 조카가 귀여웠는데...한 시간 넘게 쫓아 다니고, 서로 멎는 가격대 조종하는 일은 힘들었다. 마치 옷 사는 여자 쫓아다니는 남자 심정!^^ 생활 속 이야기 2015.05.05
이제 꼬마라고는 딱 하나 뿐인-조카의 초등학교 입학식. 일정이 바쁘지만 너무도 예버하는 조카의 입학식. 전날 미리 사 둔 사탕이 함께 있는 꽃다발을 가지고 입학식 참여. 작년 내가 미술을 가르쳤던 교싱과 그 반 선생님이 조카의 담임 선생님이 되셨다. 잠간 뵌 봐로눈 아ㅓ주 좋은 선생님이라 생ㄱ가 되는데...올케는 그래도 걱정이 많은것 .. 생활 속 이야기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