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할 수 있을때 하자 아자~ 강화루지 체험.
김포 양촌리에 있는 학교 수업이 오늘로 (나중에 12월에 다시 간다) 끝났다. 수업 협의 위해 사전 방문때 가려 했으나 바람이 나무 불아 포기. 오늘 3교시 끝내고....페북통해 누군가 강화에 프랑스 가정백반집 열었다고 해서 거기서 점심 먹고 가려 했는데 좀 더 알아보니 거김 코스나 세트 개념이여서 30,000원이 넘는단다. 난 식사는 때우는 쪽 사람이라 혼자 그런 음식 먹을 이유 없어서 점심 안 먹고 바로 타기로 했다. 날이 흐려 아쉬웠고, 사진 못 찍게하고 밑에서 만원에 사라는데 사진 한 장에 만원? 발상이 잘못 됐다. 거기사 앞 사람 사진 고르는 동안 기다리는 일도 고역. 그래서 못 찍게 했지만 중간에 속도 늦추고 찍었다. 바닥이 콘크리트라 승차감은 별로. 바닥에 착 붙어서 내 달리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