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372

스노우맨 과자집 만들기

이 수업을 만든지가 25년은 된 듯.아이들이 직접 만든다는데 의미가 있고, 겨울에 만드는 터라 스노우맨과 연결한게 포인트다.이 아이디어는 내가 대학때였나?고모네 집에 일번 잡지책이 있었는데 케이크를 통나무처럼 만든걸 보고 아이디어를 이어 나중에 아이들 미슬수엊을 하게될때 연결해서 개발한 것이다.어쨌든 세월이 지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업 중 선가럭에 꼽는 수업이다. 먹으면서 한다는게 좋안거지!ㅎ

청년과 청년이 만나 아름다운 큰 숲(대림)을 꿈꾸다/ 영등포문화재단

월요일 다른 분이 진행하는 소매틱 수업이 있었고, 어제는 내가 진행하는 ‘별처럼 빛나는 나와 우리’ 첫 교육이 있었다. 주된 내용은 네온으로 만드는 나의 아이콘. (신개념 자화상)인데, 원데이같은 네온 교육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만나며 주변 다른 동시대 청년들과 경험을 공유해 본 후 본인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네온을 디자인 하고 만드는 과정이다. 어제는 첫 교육으로 이번 기획의 취지& 콜드플레이의 Yellow, Fix you 음악을 들으며 가사를 음미하고 힘들때의 자신의 모습, 별처럼 빛나는 본질적인 나를 만난 후 감정카드로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넣어서 진행했다. (그러다보니 시나리오도 구상해보고 흐름애 따른 순서도 생각해보고 안 해보았던 감정카드도 사용했다) 자신이 만들게 될 네온은 힘든 ..

경기기회소득페스티벌 - 본업전/경기상상캠퍼스/2024.5.25~6.15

경기문화재단 주최 경기기회소득페스티벌 - 본업전. 2014.5.25~6.15 /경기 어제가 전시 오픈인데 연수(워크숍)때문에 오늘에야 방문 5년?전 가보고 실로 오랜만에 찾은 경기상상캠퍼스. 건물 찾느라 살짝 애먹다 들어가니, 내 작픔들은 입구 왼편. 사람들이 들어가면 날 동선을 헷갈려한다. 그래서 내 앞에 매향리로 연결된 다른 작가분의 작품 덕에 눈이 왼편으로 가면서 사람들이내 거꾸로 내 작품 부터 보는. (갤러그 작품에 사람들이 먼저 달려들어서 그거 못하게 하느라 힘이 든다고) 아쉽다면 스탭분이 좋아하는 작품은 야광이고 빛이 나는데 공간이 밝아서 그게 안 보인다는 점. 어쨌거나 훌륭한 다른 작가분들 작픔과 전시하니 그것도 좋네. 그래서일까? DP도 좋고…작품이란게 어디에 어느 작푸과 함께 놓이냐에 따..

경기문화재단 기회소득1차 페스티벌에 뽑혔다.

경기문화재단과는 연이 없는지 아르떼 예술강사(경기도 소속 예술강사 운영을 이때만 해도 경기문화재단에서 하고 있을때다)지원에서 떨어지고 이후 기회소득이나 생애 첫 전시 같은거 지원해도 떨어져서 경기문화재단과 나는 안 맞는다 생각했는데….이번에 1차 본진? 전시작가로 뽑혔다. 전시는 5월인데 그 전에 학예사분과 전시할 작품 협의 중인데 정말 내가 아끼는 작품만 쏙쏙 골라내서 기분이 더 좋았다. 그래서 이메 선정된 작품 그대로 가도 되는데 내 작품을 더 어필하고픈 마음과 요즘의 중동사태 관련해서 추가로 작품 리스트 보낸 후 협의 끝에 자개작품 내리고 를 넣기로 했다.

예술기술 어워드 STATION Y -2024.124.24/2024.1.24~2.4/문래동

http://artechydp.com/ 문래동 전시. 예술기술 어워드 STATION Y -204124024. 어제 우연히 눈에 들어온 포스터. (가서 보니…전시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과학 좋아하고 & 우주 좋아하는 내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포스터. 작가명을 보니 작년 영등포네트워크 파티 때 봤던 작가님들. 그러다가 어느 한 지점에 가서 노트북을 클릭하는데 안 돼서 물어보니, 지난번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예술가를 위해 기술교육을 했었는데 그 결과물들을 모은 아카이빙이였다. 그러니 당연히 내 작품도 들어 있었다. 난 몰랐는데…! ㅎ 어쨌든 뿌듯 & 감동! (오늘이 오프닝이였고, 퍼포먼스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건 아쉽게도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