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너무 힘들었던 하루. (마지막 날) 일단 1차 행사는 다 끝났다.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3일이지만 11:00~ 오후 6:00까지 작업실을 지켜야 했다. (그게 오픈 스튜디오 뽑힌 6명의 작가들이 지켜야 할 내용) 첫날은 옆 갤러리 때문에 오픈스튜디오임에도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ㅠ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 할 절호의 기회인데 갤러리랑 붙어 있으니 갤러리가 돋보여 시너지 보다는 손해가 생기는. (그래서 나중에는 그런 얘기 나누며 서로 관람객들 연결해 주었다) 그래서 토요일에는 오픈 스튜디오 하는 곳이라는 걸 적극적으로 알렸고, 오늘은 좀더 적극적으로. 작품도 그냥 있는대로 보여주다가 점점 작품이 나오기 시작해서 나도 모르게 막 꺼내 전시하다보니 마치 갤러리 같은?!ㅎ 거의 대부분이 젊은 커플,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