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과자집 만들기 이 수업을 만든지가 25년은 된 듯.아이들이 직접 만든다는데 의미가 있고, 겨울에 만드는 터라 스노우맨과 연결한게 포인트다.이 아이디어는 내가 대학때였나?고모네 집에 일번 잡지책이 있었는데 케이크를 통나무처럼 만든걸 보고 아이디어를 이어 나중에 아이들 미슬수엊을 하게될때 연결해서 개발한 것이다.어쨌든 세월이 지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업 중 선가럭에 꼽는 수업이다. 먹으면서 한다는게 좋안거지!ㅎ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24.11.27
서울시립미술관-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2024.8.22~ 11.7 서울시립미술관 - SEMA 소장전한국미술계의 흐름과 역사를 읽을 수 있었던 전시.#서울시립미술관 #갈라지는세계의끝에서 #비오는날미술관 #SEMA 문화정보 및 체험 2024.11.25
오랜만에 한강 요트 세일링 스키퍼도 안 하고 그냥 앉아서 놀다 왔지만 콧바름 쐬니 좋다. 지금은 클럽 하우스에서 커피 마시는 중.해가 지니 역시 춥다! 요트 및 수상스포츠 2024.11.24
공구싸롱- 문래, 교차되는 시선/2024.11.15~26 작년 내 개인전때 오신 관람객분이 전시를 많 다니시고 본인 역시 예술을 하고 싶어하던 분이라 많은 이야기 나누고 서로 인스터를 통해 연을 이었는데,이분 (artful_mom_)이 영등포문화재단 문화복덩방 사업을 통해 점시기획을 하시게 됐다고.그런데 인스타에 올라온 작품에 흥미도 생겼고, 어제까지 전시인데 뜻하지 않게 시간이 짧게 나서 전시장을 찾았다.공간과 너무나도 멋드러지게 어울리는 작품들.작품들도 마음에 들고 새로은 공간을 알게된 의외의 시간이였다. 문래동에서 영등포 공구상가까지 걸어간 보람이 있었다. (전시 + 숨겨있던 공간 발견!)ㅎ 문화정보 및 체험 2024.11.23
융합예술 플랫촘 Unfold X- 스페이스 오딧세이/문화서울284/2024.11.7~11.30/서을문화재단 요즘 미술계의 판도도 많이 바뀌었다.원래 신기술과의 경계에 있는 작품들 좋아하고 나 역시도 그런 시도를 하려하지만 너무도 많은 작가들이 그리고 전시가 (내가 그런것만 찾아 다녀서 그런가?) 너무 디지털로 도배되는 듯한 느낌도 지울 수 없다.촛불참가한다고 토요일에 가서 그런지 비오는 날임에도 체험을하려면 줄을 서야했고, 작품을 이해하려면 큐알을찍어 읽거나 오디오 가이드를 들어야 한다.시간이 맞는다면 이런 작품들은 도슨트 설명을 듣는게 최고다. 난 바쁘기고 하고 일행도 있어서 모두 패스하고 한 두가지 체험만 했는데 나중에 페북에서 AI쪽으로는알아주는 교수님이 이 전시를 다녀와서 쓴 글을 보면 역시자신이 아는 지식의 경계가 어디냐에 따라 작품을 받아 들이는 폭도 달라지는 듯 싶다.대학 다니던 중컴퓨터 그래픽을.. 문화정보 및 체험 2024.11.22
장줄리앙의 페이퍼 소사이어티(종이세상)/퍼블릭 가산 DDP에서 하는 전시는 보지 못했다.작가에 대한 정보도 잘 몰랐다가 함께 연수를 했던 강사분이 알려줘 그림을 보게 되었고 그때의 호기심이 검색과 전시관람까지 이어졌다. 일단 가까운 것에서 해서 좋았다.그런데 그게 역으로 미루게 되고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원두커피가 떨어져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이라마리오아울렛에 있는 노브랜드를 들를겸 잡은 날이 하필이면 비오는 날. 어쨌거나 미리부터 검색을 해서 얻은 결과는 규모에 비해서 비싸다.둘째는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길이 어렵다는 것이였다.그리고 뒤 늦게 얻은 정보는 예술인 패스를 이용하면 20% 할인.(어름15,000원/어린이12,000원/예술인패스 제시하면 12,000원) 검색한대로 퍼블릭가산 A동에 주차 한다고 했으나 주차자리 찾기가 어려워 D동에 했다.그.. 문화정보 및 체험 2024.11.21
청년 문화예술교육 - 대림을 꿈꾸다! : 미술 3회차 (네온으로 만드는 나만의 아이콘 ) 대림동 청년대상 문화예술교육 마지막 날.노쇼가 많았지만 원래 신청한 청년들은 4명이 왔디.1명은 2회차까지 왔는데 회사 일로 못오고, 대신 아카이빙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온 분이 본인도 하면 안되냐고 물었고, 함께 기획에 참여한 분들 2명.강의가 진행되는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분도 본인도 하고 싶다고 해서 총 8명이 참여했다.두 어분이 마지막까지 완성을 못했지만, 9시까지인시간을 넘어 9시반까지 강의를 했다.나머지분들은 나중에 봐주기로 하고 왔는데 힘드네~!오다가 노동주로 맥주 캔 하나 사와서 마시는 중이다. 문화정보 및 체험 2024.11.20
촛불시위- 광장에 나가다. 지난주에는 동네에서 하는 촛불 시위에 나갔다.촛불 시위에 나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것 같다.하는 일도 많고 바쁘고…왠지 예전차람 들불이 일어나는 느낌에 안 든 탓도 있었지만… 사실 모두 핑계 였는지도 모르겠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위상은 드높았다.그러다가 요새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까지 나라의 위신이 떨어졌을까? 하는 생각과 당장에 문화예술교육 예산이 줄고 인건비가 0가 되는 현실적인 문제도 외면할 수는 없었다.혼자 나갈뻔 하다가 동네 후배와 연결이 닿아 나갔는데 비 쏟아지는데 신발도 젖어들고…그런 가운데서도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이 정부의 무능함과 퇴진을 외쳤다. 매주는 힘들더라도 시간되는대로 나갈 예정이다. 나의 생각 2024.11.19
아르떼 예술누림- 나무는 나의 친구 “나무야 나랑 놀자~! / 꿈자람터 축제 & 미술전시 아르떼(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 중 한 곳인 일산 꿈자람터(공동육아단체) 미술전시가 어제부처 시작됐다.다른 기관가 일정에 겹쳐 부득이 축제 & 점시하는 날 오전에 가서 Setting.문예사 실습온 학생과 학부모님 한 분이 도와주셔서 어렵게 마치긴 했는데…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아이들과함께 맘든 포토월을 설치 안한.다은 강사(연극 담당)분이 아이들과 수업하는 동안 밖에세울 수 있도록 골판지로 받침대 만들고 밤에빛날 작품도 체크하고 찍을 겸 아파트에 있는 전시공간(숲길)에 가서 불 꺼진 네온에 스위치를 넣고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 촬영 완료.원래는 아이들이 요정처럼 꾸며서 축제를 어둠이 내릴 즈음에 하는 것이였는데 날이 추워 낮에 오프닝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그래도 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이런 전시.. 즐거운 숲속미술 2024.11.18
청년과 청년이 만나 아름다운 큰 숲(대림)을 꿈꾸다/ 영등포문화재단 월요일 다른 분이 진행하는 소매틱 수업이 있었고, 어제는 내가 진행하는 ‘별처럼 빛나는 나와 우리’ 첫 교육이 있었다. 주된 내용은 네온으로 만드는 나의 아이콘. (신개념 자화상)인데, 원데이같은 네온 교육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만나며 주변 다른 동시대 청년들과 경험을 공유해 본 후 본인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네온을 디자인 하고 만드는 과정이다. 어제는 첫 교육으로 이번 기획의 취지& 콜드플레이의 Yellow, Fix you 음악을 들으며 가사를 음미하고 힘들때의 자신의 모습, 별처럼 빛나는 본질적인 나를 만난 후 감정카드로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넣어서 진행했다. (그러다보니 시나리오도 구상해보고 흐름애 따른 순서도 생각해보고 안 해보았던 감정카드도 사용했다) 자신이 만들게 될 네온은 힘든 ..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