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14

F4팬텀 퇴역식 (수원 10전투비행단)

1969년 방위를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처음 들여왔다는 팬텀기. 퇴역식에는 팬텀기를 몰고 우리나라로 왔던 그 당시 조종사 전역전투조종사분도 오셨다. 우리 국방을 지켜주며 여러 임무 수행과 팬텀기를 조종하다가 순직한 공군등 함께 한 역사와 이야기가 시간만큼이나 많았다. 팬텀기의 고별 비행 후 블랙이글스 비행, 이아서 우리나라에서 운용분인 전투기들이 차례로 기동하는 장관을 연출하였다. 벅찬 감동과 가슴 뜀을 경험한 시간. 식을 마친 후 공군에서 마련한 오찬을 하고 식에 참여한 제트윙스 & 국민조종사분들과 근처 구 서울 농대 캠파스인 경기상상캠퍼스네거 내 작품이 전시가 되는 까닭에 전시장으로 이동하여 전시을 보고 뒷풀이로 음료 마시고 마무리했다.나는 몰랐는데 옆에서 사진 찍고 있던 공부의 신 강성태 9기 국민..

작품 완성을 위해 한 단계 더!

아크릴을 맡긴게 몇가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보인다. 아크릴을 맡기기까지 과정이 힘들고 맘이 급해 제대로 설피지도 못하고 가져온 탓이지만, 실상 되돌릴 수도 없는 부분이였다. 그런데 어제 그 다음 단계인 레터링 붙이는 작업을 하다보니 그람 안에 아크릴 가루들이 보인다. 이건 아닌갓 같은데…?! 다시 분해해서 청소하고 제대로 조립을 할 수 있을지…?! 그 더음 단계는 센서 연결해 소리를 머게하는 것 까지다. 기술적인것 & 디지털쪽에 약하니 이런쪽 과정마다 진행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도 많이 왔다.

의뢰 받은 전투기 그림 작업 (STOP! ㅠ)

사진과 똑 같이 그려 달라는 의뢰를 받고 열심히 그이고 마지막을 장식하려 들 즈음 걸려온 전화. 인쇄소에서 그림을 키우면 사진이 깨진다고. 그 과정이 어떻게 된건지 & 어디에 쓰일 것인지를 알기에 바로 포기. 페북에서 일러스트로 작업을 하는 분 연결 시켜드리고 그 그임은 그녕 내 작품으로 하기로 했는데 처음부터 세밀표현으로 사진과 같게 그려달라고 했던터라 떡히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어쨌거나 오늘 가서 마무리 짓고…뭘 더 어쩔지 정하자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