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및 수상스포츠 195

파티보트로 한강 야경 즐기기

SUP대회 후 뒷풀이를 가졌다. 그렇게 놀다 가려는데 화원 중 한 분이 한강 야경 즐기고 잠수교 분수쑈 본 후 집에 가고 싶단다. 그래서 같이 뒷풀이 하던 모든 회원들 배애 올라탔다. 오랜만에 한강 야경 즐기니 너무 멋지고 좋았다. 하나 더 재밌는건 보트 운전자에 따라 배가 달리는 맛이 달라진다는 것. (여기 철칙은 배 모는 사람은 절대 술 마시면 안 된다는 것. 대표님이 잘 하시는 것 중 하나. 그런데 가끔은 술 마신 사람들이 타서 문제란다. 물에 수영하겠다면 들어 간다도 난리를 피는 경우도 있었단다) 9월 1일 가을을 이렇게 시작했다.

한강 보트 퍼레이드

오래 됐네요. 올릴 틈이 없어서 못 올리다가 생각나 올리는데 사진이 100장 가까이 & 동영상도 장난이 아니게 찍어서 두 편으로 나누어 오릴 걸 잘못 했다는 생각이. 일 도와 달라고 해서 협회 갔다가 졸지에 배를 예쁘게 꾸며 달라고 해 황당해 하다가 나름 아이디어를 줬지만 문베믐 함강에서 보기에는 너무 작고 사실상 시간도 부족. 대신 카터마란 타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멋진 경험했습니다. 올래 처음 열린 행사인데 매년 계속되고 한강의 랜드마크 같은 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없어서 못 올리다가 이제야….!그래도 6월이였으니 한 달은 안 된.ㅎ

단체로 요트타고 친목 도모하기(아이모 모임)

원래 수요일은 아이패드 그림 모임. 오늘은 그림 대신요트 타기로 한 날. 원래 타려던 요트는 돛이 높아 마포대교 건너기가 어렵다하고, 가능 & 큰 요트는 너무 낡은. 내가 회원들 데려가느라 애매한 상황. 이런 저런 의견과 상황이 바뀐뒤 우리는 세일 안 올리고 한강대교와 마포대교 안을 돌다가 잠시 내려 중간 파티용 배에서 놀다가 대형 요트인 카터마란 탑승해서 반포대교 있는곳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마무리 뒷풀이까지. 대략 7시에 시작해서 11시까지 달렸다. 요트는 원하는 형태로 못 탔지맘 같이한 회원들은 모두 너무 즐거워하며 세일링을 즐겨서 연결을 한 사람 입장으로 너무 고맙고 좋았다. 협회에서도 내가 평생회원이라 모두 반값 할인을 햊 셨지만 그것 말고도 여러모로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

6월 바람 좋은 날 세일링

너무 바빴던데다가 그동안 요트를 멀리하니 마음에서 땡기질 않았다. 곧 장마오고 날 더울거 생각하면 사감 될때 타자는 생각이 들어 일요일 요트타고 왔다. 그동안 러더 안 잡으니 다 까먹어서 배풍 잡지 못해 석도가 안나니 결국 러더를 팀장님한테 넘기고 그냥 즐가늠 모드로. 세일링 끝내고 이수로 옮겨 맥주까지 마셔셔 즐겁게 마무리.

2024 한강보트퍼레이드2(불꽃놀이)

예상치 않았는데 불꽃놀이까지. 내가 탄 요트는 카터마란이였는데 잠시ㅜ교 다리 지난때는 물폭포 아래도 지나가고 빈포?에서 회항하기 전 불꽃놀이가 펼쳐져서 환상적이였다. 맥주가 고팠던…! 그런데 사실 배가 더 고팠었다. 회원이 마눠 준 김밥 먹고…맥주가 아쉬웠는데 엉뚱한 곳에서 뒷풀에 처럼 한 캔했다. (인사하고 열심히 걸어 버스 타기 전 마지막 건널목 건너려던 순간 왠지 어깨가 가벼운것 같아 생각해보니 베낭을 두고온. 결국 그거 가지러 갔다가 버스 곧 도착우라하여 뛰었지만 이미 지난 뒤고…그 뒤로 21붐후 차가 온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사서 버스 정류장에 앉아 마셨다. ㅎㅎ)

2924한강요트퍼레이드 1

기대 없이 탔는데 좋았고, 기왕 할 거라면 조금 더 세심히 준비하면 큰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거란 생각. 예쁜배 콘테스트 있다고 해서 도움을 요청해 왔는데 급잓 런 요청에 급 당황. 나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내가 만든 네온 작품도 빌려드렸으나 너무 작고 너무 바빠서 도움이 전혀 안 된 상황. 그래도 카터마란 타고 바람 맞으며 멋진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여행 2일차 용수성당과 차귀도 선셋 세일링.

첫날 낮에 편안한 시간대에 떠난다고 한 생각은 정말 잘못한 선택. 짐 찾고, 차 렌트하니 4시가 넘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패러나 세일링쪽에 전화하니 도착한 날은 힘들고 다음 날 하라고….!) 그래서 하루를 그냥 숙소에서 날리고 가볍게 낙타트래킹을 시작으로 패러글라이딩 후 차귀도 앞쪽으로 코스를 잡았는데 한참 동쪽에서 서쪽으로 운전하며 받은 패러 업체측 전화- 돌풍이 불어 오늘 패러는 힘들단다. ㅠ 차귀도 선셋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제주현대박믈관 들렀는데 그 내용은 이후에 올리기로 하고, 여행 중 최고의 선물이였던 차귀도 앞 용수성당 방문과 선셋 요트 세일링 먼저 몰리기로 한다. 요금은 60,000원. 날씨도 보고 탑승전 미리 연락도 해야 한다고 해서 통화 후 현장결재했다. 여행 앱 같은데서 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