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작가 5

작품 완성을 위해 한 단계 더!

아크릴을 맡긴게 몇가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보인다. 아크릴을 맡기기까지 과정이 힘들고 맘이 급해 제대로 설피지도 못하고 가져온 탓이지만, 실상 되돌릴 수도 없는 부분이였다. 그런데 어제 그 다음 단계인 레터링 붙이는 작업을 하다보니 그람 안에 아크릴 가루들이 보인다. 이건 아닌갓 같은데…?! 다시 분해해서 청소하고 제대로 조립을 할 수 있을지…?! 그 더음 단계는 센서 연결해 소리를 머게하는 것 까지다. 기술적인것 & 디지털쪽에 약하니 이런쪽 과정마다 진행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도 많이 왔다.

의뢰 받은 전투기 그림 작업 (STOP! ㅠ)

사진과 똑 같이 그려 달라는 의뢰를 받고 열심히 그이고 마지막을 장식하려 들 즈음 걸려온 전화. 인쇄소에서 그림을 키우면 사진이 깨진다고. 그 과정이 어떻게 된건지 & 어디에 쓰일 것인지를 알기에 바로 포기. 페북에서 일러스트로 작업을 하는 분 연결 시켜드리고 그 그임은 그녕 내 작품으로 하기로 했는데 처음부터 세밀표현으로 사진과 같게 그려달라고 했던터라 떡히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어쨌거나 오늘 가서 마무리 짓고…뭘 더 어쩔지 정하자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