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길에서 만난 꽃봉우리들. 만개한 모습에 아름다움을 담는다.
지난 주는 자연(야생)으로 나갔다 오느라 한의원을 가지 못했다. 다 나은 듯 하다가도 자고나면 증새를 보이는 호리 통증과 손가락이 미완치 됐음을 알려와....비가 오는 중이라 귀찮은 마음 가득했지만 한의원을 찾았다. 치료 다 받고 오면서 아파트 들어오는 입구 근처에 비에 젖은 채로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홍 꽃망울에 마음을 뺐겨 사진에 담았다.(사진 정리 차원에서 페북에 올린 후 그냥 지우려니 아까워서 블로그에도 올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