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528

낮과 밤이 섞이는 시각 - 안양천

사실 구조물 찍으러 갔다. 광명시청에서 사진 공모 한다고 하여 안 뽑히더라도 그건 산책 다니며 사진 많이 찍어 놓은 탓에 응모하려니...요즘 새롭게 만든 구조물들 사진이 보이지 않아 조명 효과 + 주변도 보이는 시각에 나가기로. (외출 후 가방 던지고 바로 나갔다. 목적이 샌책이 아니라 촬영이라 배고픔을 참고) 그렇게 찍은 사진인데 각이 나오질 않는다. ㅎ

포토1 2021.04.24

비오는 길에서 만난 꽃봉우리들. 만개한 모습에 아름다움을 담는다.

지난 주는 자연(야생)으로 나갔다 오느라 한의원을 가지 못했다. 다 나은 듯 하다가도 자고나면 증새를 보이는 호리 통증과 손가락이 미완치 됐음을 알려와....비가 오는 중이라 귀찮은 마음 가득했지만 한의원을 찾았다. 치료 다 받고 오면서 아파트 들어오는 입구 근처에 비에 젖은 채로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는 분홍 꽃망울에 마음을 뺐겨 사진에 담았다.(사진 정리 차원에서 페북에 올린 후 그냥 지우려니 아까워서 블로그에도 올리기로)

포토1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