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운동하러 실내체육관에 차를 주차하고 암장으로 걸어가는 길...! 바람이 부니 낙엽이 바람에 날린다. 새삼 깊어가는 가을에 내 마음도 깊어지는것 같다. 벤치에 낙엽이 떨어져있는 모습이 예쁘다...! 마지막 사진은 그림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아파트 안에서 찍은 사진!

오늘 저녁 문득 붉은 노을빛 하늘과 만났다! 그림 그리다 추운 듯 싶어 베란다 문을 닫으려고 보니 붉게 젖어든 하늘빛이 땅과 주차장에 세워 놓은 자동차까지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나 또란 잠시 풍경에 물들어있다가 셔터를 눌렀다. 요즘은 구름도 석양도 극적이다!

아끼던 모자를 잃어버렸다! 쓰고나간 모자가 옷과 어울리지 않아 잃어버린 모자와 비슷한걸사려 하는데 보이질 않고, 이미 모자를 사기로 마음 먹으니 이젠 사고 싶은 모자가 많아 문제! 맘에 들지만 비싼 모자는 다음에 사기로 했는데, 다른 가게 갔다가 갂아주는데 넘어가 2 개..

오늘 학교에 아이들이 가져온 달팽이! 정말 서로를 야틋하게 사랑하는 듯!^^

착한게 가장 큰 장점! 가끔은 머리가 나쁜가 싶기도한데 눈치는 100단! 사람들 속에서만 사니. 가끔 헷갈리나보다! 자기가 사람인 줄 아는지....?!!

이모남 댁에서 가져온 가지와 호박이 많았다는것이 이유였다! 미처 먹고 싶다는 생각도 못했는데...모처럼 바오는 일요일 오후의 한가함을 즐긴다! ^^

자연의 대 서사곡 연주! 락페 끝나고 숙소에서 음악을 더 듣다가 7시반쯤 출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자연의 멋진 풍경에 넋이 나갔다!

갤러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퀴즈 맞추고 상품도 타고...상품은 아직 열러보지 않은 상태! 유리에 비친 색상은 빨강, 하늘색, 파랑! 원색적인 반면, 언제나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은 낯설다!

손에 익어야 찍고싶은거 맘대로 찍을 텐데...! 자판도 서툴고...! 어쨌든 오늘 산 과자와 제부가 출방갔다 가온 초콜릿을 찍어보았다! (컴으로 들어와 글자도 고치고 사진도 줄였다! -사진이 엄청 크다!)

나는 어떤 스포츠든 내가 하는 걸 좋아한다. 요즘 야구 관람이 인기다! 내가 야구장을 찾은 것은 딱 한 번! 첫 직장이 해태계열사여서 그때 한 번 <해태 타이거즈.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었는데, 워낙 오래 전이라 관람석에서 야구자으이 경기를 관람하는 건 너무 멀어서 재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