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9

영등포문화재단-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상상개더링 (자원봉사 체험기)

사실 내가 사는 광명에서 안양천을 배경으로한 문화얘술교육을 작년 가을에 진행을 했고 (이와 함께 광명 문화재간에서 모집한 시민들이 주축이 된 문화예술관련 수요미식회란 곳에서 안양천에서 펼칠 수 있믄 문화예술과 커뮤니티에 대해 의견을 내기도 했었다) 이를 연결하여 커뮤니티를 만들 생각이였다. (그때 시민들 신청 받아 안양천에서 지속적인 버스킹이 이어지면 좋겠다는 안을 냈는데 요새 시민버스킹 신청자를 모집. 예전에 광명동굴 아이디어 낸거 완전 무시당하고 수상 못했는데 나중에 내가 다각도로 평쳐서 낸 안이 다 도용되어 사용되었다는 사실. 절대 아이디어 함부로 내 불일 아니다. 무형이기에 발 뺐어거고 원작자 무시한다. 요즘 같으면 좀 달랐을텐데…!) 그러나 재단의 지원은 없었고 먹고 살기도 바쁜터라 아쉬음을 갖..

오랜만에 안양천- 한여름의 안양천

지난반 자전거 타고 갔다가 무릅 다친 이후로 처음 나가는 것 같다. 날이 더운 이유도 있지만…너무 스케줄에 치여 나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3일 연속 앉아서 사업 결과 보고서 작성하니 움직임이 없어 배에 가스만 가득~! 그래서 무조건 나갔다. 밤이 되니 조금은 나아졌지만 아직 덥고..그나마 퇴약볕이 아닐때 나가 걸을만 했다. 다만 비가 와야 할 듯. 물이 흐르지 않으마 녹조 가득. 물고기 찾아 고개 물에 담그는 일 반복하는 오리들이 안쓰러웠다. 안에 물고기는 제대로 살고 있을지…? 그리고 걷는데 숨이 콱~ 막히는 곳. 철산 13단지 옆 재개발 단지. 아파트가 너무 넓고 높다. 앞으로 광명은 온 곳이 아파트 숲으로 숨쉴 여유 공간이 없어질 듯 하다. 어쨌든 그래도 석양 빛은 고왔다. 그리고 어느 구역은 ..

십수년만? 오랜만에 찾은 안양천.

2023 가을에 한 번이나 걸었을까? 여름에도 안 걸었고….실질적으로 작년에 안양천 찾은건 오히려 2023초 겨울과 봄 정도일듯. 늘 걷던 거라인데도 오랜만에 걸으니 나중에는 좀 힘이 드는 느낌? 그 뒤로 다른 일들까지 연이아 하느라 걸었더니 12,000보. 새해 루틴 만든다고 걸었는데 어제 6,000보. 그것도 힘드니 걱정. 빨리 몸을 원상복귀 시켜야 겠다. 귀찮아도 나가야 답인데….!ㅎ

쉬는 날인걸 깜빡. 뒤늦게 운동겸 안양천 산책 나갔다.

지금 오랜만에 안양천 산책 중. 막상 문 밖에 나와서는 자전거를 끌고 나갈까? 하다가, 그러면 또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고, 자전거도 닦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걷기로 했다. 집으로 갈때 즈음엔 어두워지니 천 건너편쪽 부터 시작해서 돌아가는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쪽으로 코스를..

오랜만에 한강 나갔다 왔다. (그동안 너무 바빠 나갈 틈이 없었다. )

오랜만에 한강에 나왔다. 건강 검진 받는다고 아침 밥 굶고 다녀와서(사실 그 시각까지 밥 안 먹은 적 많아도 괜히 8시간 단식이라는 말은 계속 굶고 있는 듯 싶어 더 배고프다는 인식을 하게 만든다) 급히 콩국수 먹고 났더니 급 졸림. 부천영화제를 갈까 코딩 공부를 할까 온라인 성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