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숲속미술 572

아르떼 예술누림- 나무는 나의 친구 “나무야 나랑 놀자~! / 꿈자람터 축제 & 미술전시

아르떼(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 중 한 곳인 일산 꿈자람터(공동육아단체) 미술전시가 어제부처 시작됐다.다른 기관가 일정에 겹쳐 부득이 축제 & 점시하는 날 오전에 가서 Setting.문예사 실습온 학생과 학부모님 한 분이 도와주셔서 어렵게 마치긴 했는데…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아이들과함께 맘든 포토월을 설치 안한.다은 강사(연극 담당)분이 아이들과 수업하는 동안 밖에세울 수 있도록 골판지로 받침대 만들고 밤에빛날 작품도 체크하고 찍을 겸 아파트에 있는 전시공간(숲길)에 가서 불 꺼진 네온에 스위치를 넣고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 촬영 완료.원래는 아이들이 요정처럼 꾸며서 축제를 어둠이 내릴 즈음에 하는 것이였는데 날이 추워 낮에 오프닝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그래도 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이런 전시..

오토마타 - 2018년도 아르떼 예술강사 돌봄 수업

뒤늦게 올린다.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했던 수업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미루고 잊게 된다.이번에 오토마타를 주제로 한 융합교육을 기획하면서 에전에 했던 수업이 밴드에 보관용으로만 있었기에 다운 받아 올린다. 이번에는 대상이 고학년인 만큰 좀 더 심도 있는 접근과 설계가 필요한다면이 수업은 돌봄대상이라 1~2학년들과 했던 수업인 만큼 기초적인 접근으로 (사실 수업으로는 처음 실험적으로 해본)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풀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고등학교 미술수업- 레터링 디자인

학생들 데리고 레터링 디자인 하는거 쉽지 않다. 요즘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죄다 재미있ㄴ것만 찾고, 자신들이 하기에 조금 어렵다 싶으면 바로 심드렁 & 포기해버린다. 새러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한 호기심 없이 그져 자신 스스로의 민족감에 빠지는 것만을 선로하는 양상이랄까?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 입에 떠 넣어주고 그것도 달콤한 것만 먹으려한다. 주도적으로 뭘 하는 학생들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내가 나간 일부의 학교에 국한될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외우고 머릿속에 억지로 넣어야 하는 수업도 아니고…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업조차도 재미있고 없구로 밀어내는 건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몇몇은 처음 고딕체 쓰기 배우고, 글 내용에 따라 글자체를 변형하는 맥락을 이해해 열심히 잘한 학생들도 있다.

아르떼 아카데미 시시각각

시각전공 강사들 대상 연수인데 교사가 꼈다. (대기로 있다가) 게다가 우리조. 드른 교사 한 명은 나와 같은 룸메쌤이 있는 조. 그래서? 자유로운 발상 하나도 못하고 지극히 평범하고 단조로운 내용 발표. 다른 팀들은 다 우수. 교사들은 자기네들이 다 정해 놓고 따르기를 강요한다. 대기로 들어와서 연수를 망치고 있으니…!! 그런데 목적을 두고 마련된 연수인데 어렵게 만들어 간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게다가 코로나까지 걸려오고…! 매해 연수만 가면 코로나 옮아온다. ㅠ (그래서 래프팅도 못 가고 & 수업도 못 가서 일주일 또 날렸다)

아르떼 아카데미 예술수업 브랜뎅 연구소 집체연수

아르떼 아카데미에서 하는 30차시 연수다. 앞서서 줌으로 한 차례 서로 인사를 나누는 연수를 했고, 작년까지는 기흥 한러연수원에서 했던 연수를 서울개 시흥 캠퍼스로 옮겨서 했다. 자신만의 수업을 브랜딩하는 걸 알려 준다는 취지인데…난 내 수업을 브랜드화하는 방법을 알고자 했기에 핀트는 조금 나갔다. 대신 서로 마찬가지지맘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발상의 기획을 서로 공유한다는 건 좋았다. 신선한 자극.

융합수업- 불이 들어오는 카드 & 초대장 디자인

놀라운 일은 요즘 고등학생들 전구에서 +,- 개념도 모른다는 것. 전구 불 색깔 확인 하라니 전지 +,- 개념 역시 몰라서 전구 다리 벌리지도 않고 위에 올려 놓는…!😶‍🌫️ 초등학생도 아는 기초적인 걸 모르니 회로도는 무슨. 더 큰 문제는 설명을 해도 귀기울여 듣지 않는다는 것. 그나마 다행인건 카드 디자인으로 영역을 좁히지 않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행사를 구상해서 초대장을 만들라하니 다양한 생각들이 펼쳐져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예술로 탐구생활 1권역 1차 워크숍

운영기관이 상명대에서 경인교대로 바뀌고 변화가 느껴진다. 함께하는 팀들 소개와 함께 예술가들과 학교교사의 입장에서 이 사업늘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 응답을 거친 후 두 파트로 나뉘어 AI와 AR & VR에 관한 강으 및 실습이 있었는데…나는 현장 교육에는 뒷쪽 강의가 낫다고 해서 들었으나…역시나 현장에서 적용하기에는 벽이 너무 높았다. 나중에 AI쪽 강연을 들은 우리 팀 교사이야기 들어보니 그쪽은 유용했다고. 어찌 되었든 주말 1시부터 6시 넘게 워크샵 참여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