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 9

공구싸롱- 문래, 교차되는 시선/2024.11.15~26

작년 내 개인전때 오신 관람객분이 전시를 많 다니시고 본인 역시 예술을 하고 싶어하던 분이라 많은 이야기 나누고 서로 인스터를 통해 연을 이었는데,이분 (artful_mom_)이 영등포문화재단 문화복덩방 사업을 통해 점시기획을 하시게 됐다고.그런데 인스타에 올라온 작품에 흥미도 생겼고, 어제까지 전시인데 뜻하지 않게 시간이 짧게 나서 전시장을 찾았다.공간과 너무나도 멋드러지게 어울리는 작품들.작품들도 마음에 들고 새로은 공간을 알게된 의외의 시간이였다. 문래동에서 영등포 공구상가까지 걸어간 보람이 있었다. (전시 + 숨겨있던 공간 발견!)ㅎ

청년 문화예술교육 - 대림을 꿈꾸다! : 미술 3회차 (네온으로 만드는 나만의 아이콘 )

대림동 청년대상 문화예술교육 마지막 날.노쇼가 많았지만 원래 신청한 청년들은 4명이 왔디.1명은 2회차까지 왔는데 회사 일로 못오고, 대신 아카이빙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온 분이 본인도 하면 안되냐고 물었고, 함께 기획에 참여한 분들 2명.강의가 진행되는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분도 본인도 하고 싶다고 해서 총 8명이 참여했다.두 어분이 마지막까지 완성을 못했지만, 9시까지인시간을 넘어 9시반까지 강의를 했다.나머지분들은 나중에 봐주기로 하고 왔는데 힘드네~!오다가 노동주로 맥주 캔 하나 사와서 마시는 중이다.

청년 문화예술교육 - 대림을 꿈꾸다! :대림동 Vivid (대림동 탐방1 )

외부에서 본 대림동은 중국동포들이 많고 범죄가 내포되어 있는 동네로 인식되어 있다.이번에 지혜의밭과 같이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며 알게된 사실은 대림3동이라 불리는 지역은 조용하고 우리가 알고 있던 대림동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함쎄한 공동기획지 중 한 분인 성 선생님이 동네의 역사와 지리및 정보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서 이분을 따라 동네 탐방에 나섰다.

청년 문화예술교육 - 대림을 꿈꾸다! :미술1회차 (네온으로 만드는 나만의 아이콘 )

지혜의 밭과 공동 문화예술교육을 (영등포문화재단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기획하였는데 미술분야는 내가 강의를 맡기로 했다. 그 첫 교육이 11월 6일에 있었다. 대람동 청연들 대상 문화예술 교육 - 청년과 청년이 모여아름다운 큰숲 대림(大林)을 꿈꾸다. 미술 1회차. 1. 사업 소개 2. 콜드플레에의 옐로우과 Fix you를 들으면서 자신의 감정에 몰입해보고, 감정카드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 3.나만의 아이콘 찾기 활동지에 자신에 대한 정보를 찾아 적기. 4. 자신이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네온으로 형상화할 이미지 찾기 5.A4용지에 스케치를 한 후 캔버스에 옮겨 그리기 6. 캔버스 채색. 7. 다음 시간에 이어서하기

청년과 청년이 만나 아름다운 큰 숲(대림)을 꿈꾸다/ 영등포문화재단

월요일 다른 분이 진행하는 소매틱 수업이 있었고, 어제는 내가 진행하는 ‘별처럼 빛나는 나와 우리’ 첫 교육이 있었다. 주된 내용은 네온으로 만드는 나의 아이콘. (신개념 자화상)인데, 원데이같은 네온 교육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만나며 주변 다른 동시대 청년들과 경험을 공유해 본 후 본인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네온을 디자인 하고 만드는 과정이다. 어제는 첫 교육으로 이번 기획의 취지& 콜드플레이의 Yellow, Fix you 음악을 들으며 가사를 음미하고 힘들때의 자신의 모습, 별처럼 빛나는 본질적인 나를 만난 후 감정카드로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넣어서 진행했다. (그러다보니 시나리오도 구상해보고 흐름애 따른 순서도 생각해보고 안 해보았던 감정카드도 사용했다) 자신이 만들게 될 네온은 힘든 ..

예술기술 어워드 STATION Y -2024.124.24/2024.1.24~2.4/문래동

http://artechydp.com/ 문래동 전시. 예술기술 어워드 STATION Y -204124024. 어제 우연히 눈에 들어온 포스터. (가서 보니…전시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과학 좋아하고 & 우주 좋아하는 내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포스터. 작가명을 보니 작년 영등포네트워크 파티 때 봤던 작가님들. 그러다가 어느 한 지점에 가서 노트북을 클릭하는데 안 돼서 물어보니, 지난번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예술가를 위해 기술교육을 했었는데 그 결과물들을 모은 아카이빙이였다. 그러니 당연히 내 작품도 들어 있었다. 난 몰랐는데…! ㅎ 어쨌든 뿌듯 & 감동! (오늘이 오프닝이였고, 퍼포먼스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건 아쉽게도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