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물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예전에 공상과학 드라마에서 천재적인 과학자가 뇌만 남아서...사람들을 지배하기 위한 방법으로 귀 밑에 칩 같은 것을 몰래 붙이고...만약 자신에 대항하면 그 사람이 가장 무서워하는 상황을 상상으로 결험하게 하여 죽이는....예를 들면 에레베이터 안에서 죽었는데도...

일단 맛만 보고...더 들어갈지 여부 결정하자! 봄바람이 제대로 불었나 보다. 자전거 타고 갔다가...풀장으로 이동. 거기서 다시 자전거로 돌아오는 길에 옆동네에서 비디오까지 빌려서 돌아왔다. ^^ *잠실말고는 이렇게 깊은 잠수 풀을 가지고 있는 풀장이 드물다고 말하는 강사. 믿거나 말거나! ^^ *깊..

보드 위에 있을때 찍어야 하는데, 패러할때도 그렇고 죽느냐 사는냐 ...초보자로 배울때는 사진 찍을 엄두도 내지 못한다! 안경 벗으니...표정 관리가 안된다는...! ㅎㅎ

이런 글 쓸 수 있다는게 행복! 기분도 몸도 퍼펙!! 약간의 망설임은 있었지만, 일단을 몸을 던져 보기로 했다. 11시 만나서....옷 갈아입고 처음 시작한 것은... 보드(용어는 다 까먹었다!)를 받아 올라가서 좌우로 전후로 중심 잡는 일! 역시나 몇번 물 먹고....! (생각 보다는 덜 먹었다! 흙탕물이어서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