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 자동차 54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 채우고....야간에 다녀왔다. 한강까지!

월요일...맘 속으로만 운동 해야겠다고 벼르다가...저녁 식사 후 겨우 자전거 끌고 나갔다. 5월 월디페 이후 예전의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걸 절감. 신목 고등학교 앞까지 가는데...대략 20~30분 걸린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자전거를 타다가 타이어를 보니 바람이 거의 없다시피...! 다행히 자전거..

안양천에서 보내는 여름...아침부터 자전거로 달려간다.

아침 10시 우유 한잔 마시고 안양천을 찾았다. 거의 모든 자전거족들이 얼굴 팔 다 가리고 달리는데, 난 뭔 강으로 나시티에 썬크림 하난 믿고, 맨 얼굴로 나섰다. 아침을 안 먹었다는 생각이 왠지 몸에 다리에 기운이 없는 듯하다는 생각을 가지고....욕심내지 말고 기운 닿는데 까지만 가기로 한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