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반쯤 누워 손가락만 까닥이는 생활 반복.
편집 진도도 안 나가고 죽을 맛이다.
그제도 나온다고 하고 못 나오고, 어제도 마찬가지.
오늘 또 미루면 이렇게 일주일 지나갈 것 같아 일 여부 제껴두고 그냥 자전거 끌고 나왔다.
평상시 같으면 늘 왔던 거리지만 그동안 운동 안했던 탓에 무리는 하지 멀자고 했는데 늘 오던 그 자리꺼지 왔다.
며칠전 코로나 상황 심각한거 인지 못하고 나보도 요트 모임 같은거 없냐고 잔화 걸어온 여자분은 기저질환 없으면 괜찮다고.
그런데 여기 와보니 둥굴게 모여 앉아 술마시는 사람들이 있네.
이러니 ~~~코로나가 잦아들 일이 있겠는가!’?
추가!
벌써 가로등 들어왔고...자동차 붉은 미등이 길게 늘어지기 시작. 기구 이용 운동하고 싶지만(얼마 못 쉬었다) 편집 위해 돌아가기로 한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해가 빨리 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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