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 자동차

거의 두달만에 운동. 걷기 대신 자전거로 한강에 나왔다. 너무 멋지고 쾌적. 기분도 좋다!

freestyle_자유인 2020. 7. 26. 14:19

야~ 숙제 끝내 놓으니 맘 편하네.

거의 두 달만에 안양천 걷겠다고 나왔다가 자전거로 바꿨다. 오랜만에 타는데도 기운이 안 딸라는 이유는...?

‘어머님이 주신 작은 홍삼액 매일 한 병씩 마셔서인가?’ 하는 생각을 잠간.

어쨌든 오늘 최고 온도 30도? 31도? 라는데
페달 밟을때 바람이 부니 이 정도 더위는 뭐 견딜만 하다.

그런데 내가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이유.
자연은 늘 위로를 해준다.
아름다운 꽃과 찬변에 늘어진 버드나무에 저절로 힐링이 되네. (집에서 여기까지 자전거로 10.3km)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집에 와서 샤워 후 IPA 한 잔~~! 좋다.

 

 

한강에서 마주한 풍경.

 

집을 나와 아파트 뒷문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가기 직전 발견한 나리꽃. 누군가 봐주어야 할만큰 아름다운 모습에 눈길을 주었다.
장마철 미 그친 하늘은 늘 구름이 멋지다.
자전거를 끌고 나간 시간대가 출퇴근 시간대가 아니여서인지 비교적 도로가 여유롭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맘춰설 만큼 천변 버드나무의  모습이 멋지다.

 

 

드디어 한강. 내가 늘 쉬는 곳이다. 가끔 이 길을 더 가기도 하지만 보통은 여기까지.

 

 

 

 

 

 

 

 

 

 

 

 

 

새글 노는 모습이 귀여워 다가가 근접 촬영.

 

지난번 코스트코 가서 사온 에일 맥주 6병에 1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