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들었다가 어머님이 마포 가는데 차 좀 태워 달라고 해서(또 한 명은 마포로 알바), 알람 맞춰 놓고 겨우 일어나 겨우 갔다왔다.
그러다보니 수면 시간이 어설퍼 피곤.
아점 후 식곤증 밀려오고...그러다 막상 자려니 몸만 뒤척이다 잠을 못자니...그냥 박차고 일어나 운동 나가기로 했다.
운전하러 갈때 천변에 안개 흔적도 봤고...날도 따듯해 오늘은 걷기 대신 자전거 타고 한강에 나가보기로.
몇 달 자전거 안탔더니 타이어 바람도 다 빠져서 바람 다시 넣고 출발.
3시 20분 출발 한강도착 4시 5~10분.
오랜만에 타니 몸이 무겁다. 한 20분 정도 강물 보다가 돌아왔다. 오는 길은 몸이 가벼워 패달 밟는 속도다 빨라졌다 했는데...집 가까이 와서는 무릅이 아프네!ㅎ
그래도 5시 정도 도착했으니 10분 정도 빨리 온건가?
집에 도착하니...얼마전까지 수업한 보육원 제자가 카드를 보내 왔네. 나랑 비슷한게 많았던 아이다.
역시 말은 많이 안했지만 서로 알아본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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