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번개와 고래고기. 여러가지 맛이 나는...고래고기의 놀라움. 지금 너무 좋은 분들과 모임 갖고 집에 가는 길이다. 내가 어렸을때 살던 집은 아주 오래된 한옥. 그 배경처럼 어렸을 적 할머님을 통해, 과메기도 도루묵도 알게 됐지만, 사실 커서 과메기 접하고는 비려서 멀리 했었다. 오늘 석계에서 만나는 과메기 번개에 우려를 표했더니 거리 멀지 .. 생활 속 이야기 2017.12.27
열린시민의 군대(?) 송년회 다녀왔다. 전쟁기년관에서 사드 강연장에서 열군 회원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 전에 가치관에 동하는 패북 글들에 좋아요르르누르고 공유를 하다가 이곳 대표분과 페친이 되었고 그런 연유로 오프 모임까지 가게 된 것이다. 그곳에 가면 자신의 가치관 신념을 현실에서 실천하며 사는 분들.. 생활 속 이야기 2017.12.24
컨디션은 안 좋은데 숙제가 있다. 자야하나..... 능률이 안 오른다. 추석 연휴 승마여행으로 다친 부상이 너무 오래간다. 낙마도 아니고... 온 몸으로 구보의 진동을 받아낸 결과다. 그런것도 모르고 처음엔 에전에 배운걸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좋다고 소리까지 질렀으니...! 아무튼 그래서 정형ㅇ히과 약 때문인지 식후엔 쏟아지는 잠을 주체를 못하고,.. 생활 속 이야기 2017.12.06
모처럼 집에서 주말을....! 오늘(?)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 보낸다. 아무데도 안 가는 주말. 오전에는 나중에 갈 여행 대비해, 수업 보강을 하고 청소도 오래 걸렸지만, 모처럼 낮잠에 작업에 독서까지....! 이즈음에서 자야할지 책을 다 읽어야 할지...?! 제목에 끌려 빌려온 책인데, 와닿는 내용도 있고...그냥 .. 생활 속 이야기 2017.07.30
2017. 7 아르떼 연수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기획, 컨설팅> 아르떼 여름 연수장소는 기흥. 이곳은 건축물로서 외관과 정원은 아주 멋지다. 그러나 건축물로서 에너지 관리나 환기 등의 설계에 대한 고려는 미흡하다는 생각. 그래도 여기 밥은 양평 연수원에 비해 아주 맛있다.(다만 올 해는 조금 짯다.) 그리고 이번엔 지난번 얻은 정보와 강사 선생.. 생활 속 이야기 2017.07.22
빗소리에 젖어드는 밤....! 지금 빗소리 참 좋다. 폭풍 후? 풍랑 후 처럼, 한 바탕 감기에 이것 저것 동반하여 바닥을 친다 생각할 정도로 아팠고....그런 폭풍에서 이제 막 벗어나는 느낌이랄까? 페친이 보내 준 책 읽으며 몸도 마음도 추르려야겠다. (핸폰으로 올리다보니....비오는 소리 담은 동영상을 못 올리는 아.. 생활 속 이야기 2017.07.09
6학년 때 담임선생님과 식사. 오늘 중랑구에 있는 고등학교 수업 마지막 날. 6학년때 담임이신 이종모 선생님이 그 근처 상계동에 사신다는 걸 알아 오늘 선생님과 식사. 정보 달인한테 상계, 하계동, 중랑구 근처 식당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추천해준 곳이 '오색찬연'이라는 오리 전문집. 그림은 멋진데....내.. 생활 속 이야기 2017.07.05
분노의 질주? 는 아니지만....이런 날씨가 나쁘지 않다. 내면에 분노가 쌓여잇었다. 또 한,편 의미 두지 말자고 했다. 마음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수직으로 꽂히는 번개를 보며 반포대교를 건너 울림픽 도로를 달리는 동안 게릴라성폭우가 쏟아져 극적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어디론가 더 내달리고 싶었지만...뒷 약속이 잇어서 화면에 .. 생활 속 이야기 2017.06.27
마음에 드는 머리 & 미장원 만났다. ㅎ 오늘 미장원 제대로 만났다. 지난번 긴 단발을 길이만 다듬어 달랬더니, <은하철도 999>의 철이 머리를 만들어 놓고 단발이라 우긴 미장원을 잘라 버리고, 동네에서 잘 한다는 곳은 인터넷 찾아 갔더니...이번엔 머리는 잘 했지만 옆 머리를 긴 구렛나루처럼 만들어 놓아....잘라.. 생활 속 이야기 201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