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산책. 오랜만에 찾은 안양천. 저녁 전 오랜만에 안양천 운동도 다녀오고...편안한 하루. 어제? 오늘 아침까지 이런 저런 생각들로 머리 속이 복잡? 마음이 언잖았는데, 유튜브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걸으니 걸음이 힘차게 바뀌어서 자신감도 생각도 가슴도 펴지는 느낌?! ‘그래~원래의 내 모습대로 중심을 나.. 생활 속 이야기 2018.06.04
머리도 비우고, 뱃살도 뺄겸 운동 다녀왔다. 가슴도 다치고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시간도 없고.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운동을 미뤄 왔다가, 자잔거는 살짝 무리일 수도 있고, 뱃살 빼기에는 걷는게 더 나을 것 같아 망성임 끝에 안양천 걷다왔다. 대략 5Km. 걸을만 하긴 한데 발바닥에 불이나네. ㅎ 이제는 샤워 후 내일 수업 준비와.. 생활 속 이야기 2018.05.07
출근 길 변화무쌍한 날씨. /그리고 퇴근 길. 오늘 학교 가는 길. 날씨가 변화무쌍. (정말 찰라처럼 섬광의 불빛이 바닥으로 내리치는 걸 봤다? 본 듯했다! 번개!!) 이렇게 철길 건널목 걸널때면 일본 에니메에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가 생각난다. 생활 속 이야기 2018.05.04
정비소 가다가 만난 올 봄 벚꽃 감상 정비소 가다가 길을 착각. 한 블록 앞서서 죄회전 한 탓에, 옆 동네 아파트 단지 가로질러 가다가 만난 벚꽃 축제. 감탄사 연발도 잠간. 길을 막아 되돌아 나올 수 밖에 없았다. 날이 추워 벚꽃 제대로 볼 시간 없었는데 짧은 시간이였지만 예쁘고 좋았다. 생활 속 이야기 2018.04.07
몇번째인지 모를....지갑이 내게서 떠나갔다. ㅠ 올해 운이 없긴 없나보다. ㅠ 지갑이 어디서 없어진건지...?!😡� 회현역에서 전철탄 이후로 한게 하나도 없고 이수역에서도 한게 하나도 없이 차 끊겼다고해서 내려 나가려다보니 지갑이 안보니는 경우는 뭐지? 지금 택시 타고 귀가 중인데 정말 이해 안가네...! 모든걸 다시 다 갱.. 생활 속 이야기 2018.02.25
<열린군대를 위한 시민 모임>회원이 됐다. <열린군대를 위한 시민 모임> 회원이 됐다. 처음엔 페북에서 연결이 되어 <전쟁 기념관>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행사에서 이 분들을 처음 만났다. 그 뒤로 사드, 방산 비리, 군부대 인권, 젠더 같은 주제로 진행된 강의 중 시간이 사드관련 강의때가 맞아 그때가 두 번째 방문. 가을.. 생활 속 이야기 2018.02.24
천둥소리가 좋다. 보통은 눈 내릴때 조용한데...! 작업하고 돌아와 씻고 학교에 보낼 연간 수업 계획안 다듬고 있는데 들리는 천둥 소리. 작업 중 같이 작업 하던 작가쌤이 오늘 자정 무렵 눈 소식이 있다고 했는데...귀가 중 길에 눈발이 날리긴 했지만...조금 내릴 줄 알았다. 와인도 한 잔 따라 놓고 내일도 연수라 일찍 자야하지만 여유 .. 생활 속 이야기 2018.02.23
그래도 운동도 했고...작업도 했다. 오늘은 운동을 늦게 나갔다. 아침에 무한상상 교육 신청. 그 다음 신학기 맞이 흰머리 염색. (뿌리끝 흰머리는 새싹 돋듯 빨리도 돋는다) 아점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려 빵 다 굽고,버터 & 잼 발라 놓았더니 속이 없다. (그동안 아침에 나갈 일이 없어 샌드위치를 안 먹었더니 상해서 버렸단.. 생활 속 이야기 2018.02.20
바빠야 한다. 오늘은 그래도 많은 일을 했다. 다행인지....고해 성사 보고나서인가? 아침에 정오까지 늘어져 자는 일상에서 벗어났다. 적어도 오늘은. 내일도 아침에 알람 맞춰 놓고 새롭게 뱌웅 거 신청해야하니 정상적으로 기상할 듯 싶다. 오늘은 병원을 3군데 순례했다. 아침에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이어서 연류 중에 목에 걸린 .. 생활 속 이야기 2018.02.19
우울함을 떨구기 위해서라도 걷자. 운동했다. 올해는 월초부터 일이 잘 안 풀리는 느낌. 누군가와의 관계도 끝이났다. 그래서 기운이 빠진다. 아까는 2월 초에 샀던 충전기가 말을 안들어 환불하며 작동 안된다는 걸 보여주려고, 기존에 애플에서 산 케이블과 어머니 충전기 같이 갖고가 보여 준다고 했는데...그게 아예 보이질 않는다.. 생활 속 이야기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