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도 다치고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시간도 없고.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운동을 미뤄 왔다가, 자잔거는 살짝 무리일 수도 있고, 뱃살 빼기에는 걷는게 더 나을 것 같아 망성임 끝에 안양천 걷다왔다.
대략 5Km.
걸을만 하긴 한데 발바닥에 불이나네. ㅎ
이제는 샤워 후 내일 수업 준비와 뭐라도 작업이란 걸 해야겠다는 생각. 스탬프 놀이가 되었든, 채색이 되었든 컴으로 일러 작업을 하든... 성취감이 있어야 살아가는 맛이난다.
사실 주변인으로해서 1박 2일 스트레스 받았는데 걸으면서도 생각을 털어내려 했지만 뭔가에 몰입하는게 그런 내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을 떨궈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자!”
주변엔 별거 없으면서 오만방자한 인간들이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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