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전 오랜만에 안양천 운동도 다녀오고...편안한 하루.
어제? 오늘 아침까지 이런 저런 생각들로 머리 속이 복잡? 마음이 언잖았는데, 유튜브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걸으니 걸음이 힘차게 바뀌어서 자신감도 생각도 가슴도 펴지는 느낌?!
‘그래~원래의 내 모습대로 중심을 나에게 맞추자!
(타인의 시선에 맞추려 하지 말고) 이제것 그랬듯이
내가 살던 방식 가치관대로 살아가면 되.
잘못 된 사람들로 흔들리지 말자!’는 생각을 하면서 머릿속도 정리.
어땠든 편안하고 여유있는 저녁이다.
그런데 이렇게 어쩌다 운동해서 살이 빠지기나 할까?!ㅎ
*내가 안양천을 좋아하는 건 관악산에서 넘어와 구로 고척돔을 넘어가는 여객기의 궤적과 배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있다. 그러면 나도 웅비하는 느낌이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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