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겠다고 동네 동산에 올랐는데......! 오늘은 쉬는 날. 날이 추워지니 점점 게을러 진다. 늦잠 이후에도 책 들고 자다 깨서 다시 읽기를 반복! 월요일이니 미술관도 휴관. 나갈 일이 없다는것도 핑계 중 하나! 늘어난 몸무게에 경각심을 느끼면서도 정작 운동은 하지 못하기 일 수...! 일단 조금 먼이라도 몸을 움직이자는 생각에.. 생활 속 이야기 2013.12.02
아~올해 김장....그디어 끝냈다! 힘든 김장이 끝났다. 본래 다음 주 토요일에 배추 받기로 했는데, 느닷없이 어제 택배가 와버린 상황. 올케는 허리가 아프다고 남동생이 대신와서 함께 김장. 그런데 김장은 밑 준비도 힘들지만, 다 끝낸 후 설겆이와 청소가 더 힘든 법. 어차피 할 거 속도를 붙여 끝냈다. 김장 후 .. 생활 속 이야기 2013.11.24
강화 오마이 스쿨에 글쓰기 수업에 다녀왔다. 오늘 오마이 뉴스 시민기자 학교에서 글쓰기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오전, 오후 글쓰기 교육을 주로해서 받았고, 마지막엔 몸을 움직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주변은 그냥 강흔한 강화도 농촌 풍경인데, 그 곳이 참 좋게 느껴진다는 것 & 또 다시 .. 생활 속 이야기 2013.11.23
가을 자연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 수업을...! 교과 수업을 하다보니, 지난 번엔 서예와 동양화 수업을 이번주에는 사진 수업. 다음 주에는 "미술관에 가자"라는 주제로 관람예절과 현대미술에 관해 가르칠 생각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사진 수업을 하다보니, 너무 깊이 들어가도 이해가 힘드니...그 적정선을 유지하며 .. 생활 속 이야기 2013.11.20
반마다 아이들이 다르니...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걸까? 학교에서 오자마자 샤워! 마지막반이 제일 힘들었다. 조용한데 평범한 표현을 하는 반. 조금 떠들지만 전체적으로 창의적 표현이 빛을 내는 반. 그리고 내가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 정도로 3학년니라 하기에는 그리고 다른 반과 비교해서 혼란? 혼돈 그 자체인 반. 마지막 반은 마치 지옥 .. 생활 속 이야기 2013.09.13
마지막 성묘 (돌아오는 길엔 조카 기쁘게 해주려고 가학광산까지 ) 천주교 공원 묘지에 묻혀 있는 아버지. 어느새 묘지 기한이 다 되어서 남골당으로 이장을 하던가 화장을 하여야 하는 상황. 이미 아버지 묘 주변의 다른 본붕들은 많이 살진 상황이다. 아쉬운 감이 큰데, 어머니는 그냥 화장을 하자고....! 이번에 가서 묘지 사진을 찍고 이 사진을 용인 시.. 생활 속 이야기 2013.09.07
갤러리 돌다가 발견한 예쁜 골목 길 연속 4일 스포츠 클라이밍 강습 받고 나니, 몸이 힘들어 원래 예정대로 갤러리를 돌기로 했다. 특히나 아트사이드에서 열리는 윤종석 개인전은 꼭 봐야겠다고 마음 먹던터라 코스를 효자동쪽으로 잡았다. 아트 가이드 책에서볼 만한 전시를 체크하고 갤러리를 찾아 다니다가아주 .. 생활 속 이야기 2013.06.09
드뎌 목공으로 작품 하나! 복합기 받침대 만들었다! 오늘 ㅅㄹ 중학교에 가서 복합기 받침대 만들고 왔다. 같이 그림 그리는 분이 중학교 기술 선생님. 오늘 그림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가서 각자 구상한 설계도에 따라 목공 작업을 했다. 처음엔 뭘 만들어야 할지 생각이 안나고,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좁은 집에 오히려 버리지 못하.. 생활 속 이야기 201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