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수명을 다하게 될 내 차...! (아쉽지만 노후경유 차라 차 구입하러 원주까지 갔다) ㅠ 멀리 차 사러왔다. 짚차가 노후 경유차라 폐차하라고 통보왔다. 시내만 들어가면 경보 카톡 마구 날라오고...! 동네에 초등동창도 있는데, 지난번 부탁하니 뭐 거의 내 차 수명의 차를 권해서 신뢰도 바로 추락. 멀지만 캠핑 & 러브캠프에서 만난 지인이 원주에서 중고차 매매업을 해서 여.. 생활 속 이야기 2019.10.12
초등동문 체육대회 처음 가봤다. 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 처음 가봤다. 1기부터 16기까지? 나는 10기. 여자는 달랑 2명. 매해 개천절에 실시되었는데, 올해는 마탁 때문에 연기됨 탓이다. 그래서 친구랑 내가 연달아 바꿔가며 나갔는데 남동 몸 위에 올라가는 건 다행히 친구가 더 가벼워서 패스. 축구공 골대 넣기, .. 생활 속 이야기 2019.10.12
언제나 바빠도....바쁘기만 하다! 사람들은 예의 없고. 오늘도 숨가쁘네. 이틀을 걱정속에 보냈다. 냉장고 폐박스 기분 좋게 가져가라 했는데 결론- 장소 확보 문제로 날짜 바뀌어서 & 거기로 한 날 비오니 다른 날 가도 되냐고? 물어보는 과정이 오히려 짜증이 난 건지? 나와 통화 한 적도 없고, 가져가란 얘기 한 적이 없단다. 겨우 우는 소리해.. 생활 속 이야기 2019.10.02
기운 빠지는 날....! 기운 너무 빠져 일찍 자기로 한다. 어제도 10월부터 하게 될 지역문화예술교육 첫 사간 강의 자료 만들다가 1시 10분 잠들었는데, 오늘은 그냥 일찍 자기로 한다. 토요일 오후 멀쩡하던 타이어 한 쪽이 내려 안은 듯 해서 아침 일찍 정비소에 가니, 누가 못을 찔러 넣은 듯 하다(예전.. 생활 속 이야기 2019.10.01
문화예술기획자인지 교육자인지 노동자인지 구분이 안가는 날이다. 이런거 알까? 오늘도 어제에 이어 새벽에 눈 비비고 일어나 아파트 입구 홈플러스 앞에 나왔다. 박스 수거해가는 분 만나기 위해. 빈 벤치에 앉아 기다리는데 (엊저녁에도 다른 루트 알아 보려고, 경찰서 건너편 대형 마트 찾아가 박스 수거하는 분 물어보니 역시 모르쇠로 일관. 그러니 .. 생활 속 이야기 2019.09.25
박스 때문에 새벽에 나갔다가 허탕치고 안양천으로....! 아침에 일어나는 걸 제일 힘들어하는 나. 일 떄문에 어쩔 수 없이 새벽에 (5시반) 일어나 6시에 폐박스 주워 가는 분 만난다고 나갔다가 허탕쳤다. 사람들 약속 정말 안지킨다.ㅠ 그냥 집으로 가려다가 날이 맑아지는 것 같아 빈속인게 좀 걸리지만 안양천을 걷기로 했다. 식사를 했다면 더.. 생활 속 이야기 2019.09.24
너무 바쁘고 힘든 하루(기록 차원에서 올린다) 다시 바빠졌다. 월욜 오전에 뭔가 있었는데 그건 기억도 안나고...! 수업 끝나고 전단지 찾으러 갔다가 바로 청주행. 미리 여기어때로 예약한 프랜즈 모텔가서 하루 자고 (그 와중에도 운전 중 카톡에 결정하고 수정해야 할 상황들 쏟아지고) 그 다음 날은 초 긴장 상태로 8시 반부터 6시반.. 생활 속 이야기 2019.09.18
올 추석 연휴는 조용히 일과 함께....! 어느새 행사(교육)가 코 앞에 닥쳤다. 추석연휴가 있어서 시간이 촉박 해졌지만, 그때문에 학교 안가니 집에서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는 아이러니. 올 추석은 전도 안 부치니 좋다. 잘 먹지도 않는 전 부치느라 다른 식구들 일 할때 내가 안도우면 문치 보이는데, 그럴 일 없어 .. 생활 속 이야기 2019.09.16
2019년 여름 연수 1- 매개자로서의 예술가 참가자중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았다.ㅎ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나? 그럼데 생물학적으로는 내가 제일 나이 많지만 말을 시작하면 다들 삼천포에 길게 늘어져 맥을 못 찾고...심지어는 딱딱하게 굳어 자기 방식을 강하게 요구하다가 퇴소한 분까지. 하지만 강의는 좋았다.ㅎ (연수 후 .. 생활 속 이야기 2019.08.04
하루 종일 샌드위치만 먹은 날.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과학이 재밌다. 물론 전공자가 아니니 아주 깊은 내용은 이해가 힘들겠지만, 과학 강연이 있는데 시간만 맞다면 쪼르르~달려간다. 수, 목 (7.31~8.1) 고등과학원에서 과학강연 있다하여 신청했는데, 인공지능관련 강연이 있던 첫날은 그 전날 잠을 절 못 .. 생활 속 이야기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