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섬(대부도)으로 수업전 사전 방문 다녀왔다. 2020년 수업 전 사전방문 마지막 학교는 대부도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는 한 학년에 한 반만 있는 정도의 아주 작은 학교다. (일산 주엽동에 있는 중학교는 아깝지만 요일이 안 맞아 오늘 포기하기로 했다. 약 130만원 정도 날라간 셈이다. 맘 편히 가자~ 억지로는 안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생활 속 이야기 2020.02.21
요새 일부러 나가느라 애 쓰고 있다. 목요일 망설이다가 나갔는데 그래도 만보는 넘었고, 이런 저런 관찰도 많이 하고 몸이 큰 철새도 두 마리나 사진에 담았다. 석양이 아름다웠던 날. 생활 속 이야기 2020.02.20
안양천에서 만난 철새들과 석양. 안양천을 운동 삼아 걷기로 한 건데....코로너 때문에도 나가게 된다. 보통 걷는 코스(방향)이 있는데 안양천에서 놀고 있는 철새들 보며 걷다가 산책 나온 강아지들 보면서 걷다가 구로 고척돔 건너편에서 한 번 쉬고 돌 다리 건너 다시 회귀하는 방식으로 돌고 온다. 오늘은 우연히 만나 .. 생활 속 이야기 2020.02.20
지금 정형외과 대기중인데 배가 살살....! 방학이 좋긴한데 뭔가 배우는게 없으니 수면 & 기상 시간도 불규칙하고 생활이 엉망. 그래서 일부러 걷기 운동도 하려던 건데 어제는 비가 와서 또 못하고. 그 와중에 연초에 다친 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진료 받으러 병원에 와 있다. 이거 끝나고 안양천 선책 나가려는데 배가 살살 아.. 생활 속 이야기 2020.02.13
갇혀 지내다가 모처럼 걷기 운동나갔다. 모처럼 운동 나갔다. 추위 + 코로나 핑계로 안 나가다가, 빌린 책들이 우리 동네 + 옆 동네 도서. 옆 동네 도서는 오늘까지인데 울 동네에 넣으면 이동 시간이 있어 연체로 처리 된다. 상호대차 신청하려면 연체가 있으면 안 돼서 전철역 도서함에 넣고 왔고, 그 김에 안양천 나갔다 왔다. .. 생활 속 이야기 2020.02.06
책은 못 읽고 자야겠다. 티 안나는 일 들 이것 저것 한 날. 어제는 안양천 나갔다가 빗방울 한두 방울 떨어져 우산도 없던터라 그냥 포기. 그래서 아점 후 반납 할 책 급히 읽고 도서관을 거쳐 안양천 산책에 나갔다. 아~~~그런데 롱패딩 문제였다. 책 교환하느라 배낭을 메고 갔는데 그래서 몇 발자국 걷기도 전에 더위가 느껴졌다. 그런데 풍경 보.. 생활 속 이야기 2020.01.30
가끔 이런 맛에 산다. 2015년? (그때 1학년인지...? 2학년인지...?)에 가르쳤던 제자가 갑자기 카톡을 보내왔다. 아이들 수업 끝날때면 편지난 카드 정성것 써서 주는 일이 있는데 얼마전 짐 정리하다가 이 제자가 준 편지가 보여서 잠시 생각 했었다. 경기도 그많은 중학교 디자인 수업 해달라고 뜨는데, 광명은 광.. 생활 속 이야기 2020.01.27
다시 걷기운동 시작. 나오기전 갈들 느낄때 눈 찔끈 감고 그냥 일단 나와야한다.ㅎ 손 다친 후로는 걷기 운동 아예 할 생각 못하고 며칠 전부터 병원 갔다가 돌아올때 아파트 단지내 동산을 한 바퀴 반 정도 도는 정도만 움직였다. 새해 들어 1주일 정도 운동을 한 건데 다쳐서 1주일 조금 넘게 날리니 도로 제자리. 오늘은 손도 좀 나아가고...심리적으로 나가도 될 것 같아 .. 생활 속 이야기 2020.01.22
치료중 풍경. 간호사는 전문직 맞네.ㅎ 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ㅎ 어제도 갔지만, 오늘도 통원치료. 오늘은 수술 단계별로 손 상태를 보여줬는데...그야말로 디테일한 표현은 생략하고, 외피가 안으로 근육섬유 속으로 말려 들어가...유리 성분의 돌을 빼내고 제일 나중에 표피까지 꺼냈고, 제일 문제는 함께 들어간 오염된 .. 생활 속 이야기 2020.01.19
병원 입원 하루 더 있기로 했다. 예감이 맞았다. 어설픈 진단을 잘하는 나. 그런데 대체로 맞는다. 넘어져서 흙과 뭔가 유리 같은게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엑스레이 찍으니 유리 같은 삼각형 물체 조각이 보였는데, 조금 전 의사쌤 와서 돌 같은거에 흙도 갈 속으로 밀려 들어가 오염이 심하니 며칠 더 묶자고. 그래서 너무 많은 스.. 생활 속 이야기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