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그루 소식지에 올린글! 예전에 TV를 통해서 <한밭레츠>에 관한 내용을 접하고서 너무 좋은 발상에 놀라고 그 은은한 파급효과에 감탄하며 '왜 우리지역에는 그런 공동체가 없을까? ' 아쉬워 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광명에서도 레츠와 같은맥의 <광명그루>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지난달 처음 회원 교육을 받았다. .. 나의 생각 2006.05.16
맘이 좋질 않다! 스트레스인지? 덕이 부족한건지? 난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쉽게 사람들 믿고 마음 주고...! 나름대로 의심스런 사람은 경계한다지만...! 감수성 예민한 탓인지 마음에 상처도 잘 받는다! 스스로 애써 대범한척 하지만,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무시하려 해도 칼에 손가락 살짝 베어도 자꾸 아프다고 느끼듯 신경이 쓰이고 생각이 올.. 나의 생각 2006.05.08
진동수를 낮추자! 중심을 내면으로..! 다시 중심을 잡자! 뭐 흔드린것도 없었지만...! 마치 어린아이가 나비를 쫓아가듯 좋은것만을 향해, 손에 들고 있다 놓친 풍선을 쫓듯...! 한쪽만 바라보고 가다가는 균형을 잃기 쉽다. 다시 내면으로 내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그래서 움직임이 크지 않되 리드미컬하게..! 누군가를 향한 호의나 .. 나의 생각 2006.04.26
아이 학교에 지각하는 모습을 보며....! 오늘 딸 아이가 지각을 했다. 지난번 어머님이 놀러 가실때도 지각을 했었는데, 그때는 약간 지각이라면 오늘은 아예 첫번째 수업을 놓쳤다. 아침마다 우리집 풍경은 - 어머님의 "일어나라~!"는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난 또 나대로 딸내미가 맞춰 놓은 뻐꾸기에 잠깨서..일어나라고 일러주고! 며칠전! .. 나의 생각 2006.04.20
국제 협력단...언젠가는..! 첫 직장을 설레임으로 다니다가...몇년째였을까? 직장 생활이 지겨워지고 삶이 고달프다고 느꼈었는지? 어떤 돌파구가 필요했는지? 아님 마음속에 품고 있던 어떤 생각이 외부적인것에 의해 눈 뜨게 된것인지? 처음 국제협력단 모집 기사가 떴을때...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심정으로 무척 심각하게 고.. 나의 생각 2006.04.20
성당에 다녀와서.....! 누가 물으면 나의 종교는 천주교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모든 종교는 같다고 본다고...다만 바라보는 위치가 다를 뿐 이라고...! ----------------------------------------------------------------- 어린시절 불교에서 개종 후 ... 어머니의 몽둥이가 무서워 성당에 나가기도 했었고, 한때는 오랜시간 바쁘다.. 나의 생각 2006.04.17
봄밤 꽃향기에 취하듯...! 봄밤 꽃향기에 취하듯..그 공기 처럼 달콤한 사랑을 하고 싶다! 얼마전 아나운서 이금희가 첫키스의 추억을 이야기할때 - 봄밤 꽃향기나는 공기 이야기를 했었다. 잊고 있다가 나도 그 말에 감성이 깨어났다. 오늘 봄비 내리는 모습을 보니...이번 4월에는 나도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 나의 생각 2006.04.02
자유롭게 살기 위한 균형감각? 자유를 갖고 살기는 쉽지 않다! 일단은 외부로부터의 압력에 굴복하거나 타협하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고! 그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 해야한다. 마치 우리가 자연을 택할때, 도시에서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과감히 버리듯& 그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하듯! 그러나 때론 외부적 요소가 아닌 내부적으로 자기.. 나의 생각 2006.03.10
생활에서 마음(화) 다스리기....! 학원을 하다보면 각기 다른 재능과 성격을 가진 아이들을 만나게 되지만, 어쨌든 아이들은 다 예쁘고 순수하다. 문제는 학부모들이다! 어떤 학부모 한분은 정말 존경할 만한 분도 있었고, 지금도 그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맑아지면서 웃는 모습이 떠오르는 볼때마다 나를 기쁘게 해주는 학부모도 있었.. 나의 생각 2006.03.09
좋은 기운의 연결....! 병원 수납창구 앞에서 보험사 직원을 만나기로 했다. 병원이 5분 거리인 까닭에 - 약속 시간에 맞춰 병원에 도착했다. 시계를 보고.... 보험사 직원이 누굴까 하고.... 고개를 두리번 거리던중, 안내 데스크 앞 여직원중 한사람이 내눈에 들어왔다. 아기를 업은 어떤 젊은 엄마가 - 수납을 하느라 정신없.. 나의 생각 200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