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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 문구를 다녀와서...! (딸에게 점수 따기 ^^*)

오늘은 딸에게 봉사(?) ^^* 하기로 했습니다! 아니 점수 따놓기!!! 매번 모임에 나가면 일찍 집에 가겠다고 하고서, 결국은 전철 시간 계산 하다가 12시를 넘기고...그러고 나면 택시비가 아까워 끝까지 놀게되니.....! 어제도...!ㅠ.ㅠ 이 버릇 고쳐야 하는데...! 암튼! 그래서 오늘은 예전부터 딸내미가 조른..

봄이되니.....! (새학년 딸아이를 보며 걱정이...!)

지난주 일요일엔 봄 맞으러 서해쪽엘 다녀왔습니다. 오서산이란곳이 첫 목적지였는데, 산불예방 차원으로 입산이 금지되고, 그 다음 목적지인 대천은 (고등학교때 수련회 갔던 기억만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규모가 커서 제가 생각한대로 조용히 바닷바람 맞으며 봄을 느끼기엔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2.22일 강원도 오지- 아침가리를 다녀와서....!

일요일 강원도에 오프로드 카페에서 투어링 갔다왔습니다. 우리나라가 땅은 좁다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곳이 많이 남아있는데, 요즘은 오지 깊숙한 곳도 이젠 길이 다 닦여서, 오지가 거의 남아 있질 않습니다. 혹 3둔 4가리라고 들어 보셨나요? 3둔은 강원도 인제와 홍천쪽 방태산과 내린천 근처 지역..

<사라져 가는 오지 마을을 찾아서> 예전에 읽은 책 소개!

제가 오지사랑 들어오기 전부터 나름대로 가보고 싶어 정보를 찾던중 보았던 책인데, 한참 잊고 있다가 얼마전(세월이 많이 흐른뒤에) 다시 발견하여 빌렸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곳은 우리가 이미 가 본곳도 있고 이 책을 쓸 당시와 지금은 세월 탓에 너무도 달라져 버린 곳도 있겠지만 참고 삼아 지역..

수해지구에 다녀와서....!(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경남 고성, 삼천포 옆. 정확한 지명은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정말 먼길! 그래도 이번엔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덕뿐에 시간을 좀 벌었다. 마을회관 앞에서 바로 만난 이모님. 얼굴이 말이 아니다! 해일을 만나 이모님댁에 가봤다. 이모님 댁과 나란히 한 집들은 일렬로 다 폭격을 맞은것 같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