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달고 나니...꼭 버스에서 혹은 전철 환승역 같은데서 책 광고하는 사람 같네여!
동네에 도서관이 있어서, 돈 안 들이고 좋은 책 많이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새로 들어온 책 만나게 되면 그야말로 신문에서
잉크냄새에 빠지듯, 새 책이라는 것이 - 그 뜨끈 뜨근한 느낌?
아주 좋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책 같은 경우엔 제가 따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로 도서관에서 책 빌려보고, 좋은 책은 나중에 사는 방법을
씁니다!)
책 제목은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 입니다. 작가는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이고요!
책 만나기 전에, 신문에서 구석에 조그멓게 소개된 글& 사진
본 적 있는데, 사진때문에 글까지 읽게 됐죠!
사실 사진 여기에 올리려고 했더니...우리 딸내미가 싸이트에 사진 올리면 저작권 문제로 제가 콩밥 먹을 수도 있다네여!
정말 아쉽습니다!
보통는 접하기 어려운 지구의 자연을 또 다른 시각& 각도에서
바라본 사진이라고 해야할까?
지구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바다& 어느 언덕의 폭풍우나 캐러밴의 행렬, 강물, 염호, 광산.....심지어
멕시코 시장의 컬러풀한 천막까지..!
정말 다양한 모습의 사진이 각각 감동과 감탄으로 밀려듭니다.
내일이나 늦어도 토요일에는 다른 빌린책을 다 읽어서 반납해야 하기때문에, 반납 전에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좋은건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전 이 책- 저 말고 제가 아끼는 여자 선배 생일때 선물로 주기로 작정 했습니다.
아마 감동 먹을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감동에 빠지게
하면 정말 기분 좋거든요!
아마 책값은 30,000원 조금 넘을 거예요!
꼭 보세요~~~?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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