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술 & 음식 모임은 자제하자 주말에 초등동창들과 군산여행을 가니 부득이 술을 마셔야 겠지만, 연 2주를 주말마다 모임을 갔고, 어제는 안주 없이(늦게 도착해 먹을게 하나도 없었다) 술만 나셔서라고는 하지만 너무 금방 취했고, 그 후유증이 오늘(일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니, 자개작업도 성당도 못가고...반.. 한줄...떠오른 생각&느낌! 2019.03.11
연수원 가는 길. 조용히 나를 꺼내 놓고 만나고 있다. 연수원 가는 길. 공부를 하려다가....그냥 가방으로 집어 넣었다. 일기장을 꺼내 들었다. 일가를 쓸 틈도 없었다. 작년에 너무 힘들어 올 해는 좀 나아질 거라 기대 했는데, 사회예술 강사 시험까지 보고 뽑혔어도... 운이 비껴가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머릿속도 복잡. 주변 사람들의 차.. 한줄...떠오른 생각&느낌! 2019.02.25
요새 여러 생각이 많다. 내가 뒤틀려 가는 건가? (작년 큰 일 겪은 후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들이 크다.) 앞으로 가르치게 될 곳 사전 방문을 위해 서류 작업 중 느닷없이 걸려온 전화. 써클 벙개란다. 가서 보니, 회사 대표로 있는 선배형님이 이미 억대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어제가 재계약 한 날이고... 실적이 좋.. 한줄...떠오른 생각&느낌! 2019.02.12
갑자기 짜증이....확~! 집에 도착 후 우편함에서 우편물 집어 든 순간. 운행제한 대상 차량 통보 우편물. 나도 새차 타고 싶고...중고라도 바꾸고 싶다. (중고차 사는 대신 먼저 비행 교육을 내 질렀다. 내겐 그게 더 중요하다!!!) 그나마 남 보다 더 노력해서 2018년 말 어렵게 한 가지 일을 더 따냈어도... 인생이란 .. 한줄...떠오른 생각&느낌! 2019.02.02
기운을 다시 차려야 하는데...!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즐겁게 & 바쁘게 다녔었다. 그런데 갑자기 터진 일로 외상은 없는데....과거의 기억들이 소환되면서 머리도 아프고 생각도 많아지고....무엇보다 갑자기 기운이 다 사라져버렸다. 본래의 나로 돌아가야 하는데.....의욕이 안난다. 가끔은 지칠때가 있는데....지금 그.. 한줄...떠오른 생각&느낌! 2018.09.27
갑자기 장례를 치뤘다. 내가 안 해도 될 일인데 아무도 없어 내가 장례를 치루게 되었다. 부조할 형편이 안되면 안해도 되고, 하기 싫어도 안해도 된다. 그런데 이런데서 인간성 본질이 극명히 드러난다. 굳이 연락해서 망자를 욕하며 그래서 결론은 못 온다는 것이고, 부부를 같이 알고 있는데 와이프가 매번 나.. 한줄...떠오른 생각&느낌! 2018.09.16
삶은 혼자 가는 길이란 걸 잊지 말자! 누군가에게 기대를 갖거나 기대려 하지 말라. 그렇지 않더라도 그들은 자신의 힘을 어떠한 형식으로든 행사하려 든다. 대적하지 말고 등을 돌려 떠나거나, 그렇지 않다면 눈과 마음에서 지워 버려라! 한줄...떠오른 생각&느낌! 2018.09.12
늪의 경계에서....! (아침에 눈 떠 애써 더 자려하고 있다) 괜찮은 줄 알았는데 상처가 큰 가보다. 앞의 상처가 다 낫기도 전에 사람들에게 또 펀치를 먹으니... 눈을 뜨고도 일어나 현실로 들어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일정이 많은 날. 몸과 마음은 하나. 몸으로 부대끼며 하루를 버텨야 한다는 생각에 미리부터 힘들다. 아니 그보다는 아.. 한줄...떠오른 생각&느낌! 2018.06.07
자다가 깼다. 요즘은 꿈을 많이 꾼다. 얼마전 꿈은 내가 어떤 사람에게 그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응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서서히 나를 멀리한다는게 (하지만 어쩌면 노골적) 느껴졌는데, 내가 말한 멀리 하라는 사람은 주변인들도 비슷하게 느꼈던 듯. 그래서 꿈에서는 남녀들이 모여 사로 종이의 번호로 작을 짓는ㄷ .. 한줄...떠오른 생각&느낌! 201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