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떠오른 생각&느낌!

늪의 경계에서....! (아침에 눈 떠 애써 더 자려하고 있다)

freestyle_자유인 2018. 6. 7. 06:55

괜찮은 줄 알았는데 상처가 큰 가보다.

앞의 상처가 다 낫기도 전에 사람들에게 또 펀치를 먹으니...

눈을 뜨고도 일어나 현실로 들어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일정이 많은 날.

몸과 마음은 하나.

몸으로 부대끼며 하루를 버텨야 한다는 생각에 미리부터 힘들다.

 

아니 그보다는 아니라고는 했지만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가

커서라는 걸 느낀다.

 

우울중에 빠지면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진다.

아니라고 하면서도 자꾸 늪으로 빠지려 하는 그 중간에 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