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 해도 될 일인데 아무도 없어 내가 장례를 치루게 되었다.
부조할 형편이 안되면 안해도 되고, 하기 싫어도 안해도 된다.
그런데
이런데서 인간성 본질이 극명히 드러난다.
굳이 연락해서 망자를 욕하며 그래서 결론은 못 온다는 것이고,
부부를 같이 알고 있는데 와이프가 매번 나를 화나게 해서 와이프를 단절 & 차단했는데...
와 주길 바람 건 아니지만 적어도 친구인 남편은 와 줄 줄 알았다.
왜냐하면 나름 그동안엔 친하게 지냈었기에.
부창부수!
부부 중 한 사람이 잘 못하면 상대의 잘못을 꾸짖지 않고 한 편이 된다.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씁쓸한건 사실이다.
뭐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기대 없다.
대신 난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도럭 조심해야겠다.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기도 하겠지만 공감능력- 상대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조금은 조심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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