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신문에 이 기사가 난지는 한 주? 두 주 전 즈음인 것 같다. 뭐 기사에 났기때문이 아니라, 제약회사의 영업사원은 병원, 약국 등에서 아주 힘들게 영업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 기사가 별반 새롭지는 않았다. 다만 관행처럼 여겨졌던 것이 당국에 의해 규제가 된다는 점은 ..

지금 생각해도 화가 치민다. 성탄절 앞두고 판공성사(고해성사) 보신다고 오마니는 일찍 성당으로 가셨고, 난 고해 해봐도 바뀔 수 없이 반복되는 현실의 늪에서 마음 속에서 죄라고 느끼지도 않는것을 고해 성사를 봐야하는지에 대한 의문과(일단 마음의 준비가 안된것이 더 큰 ..

사람들 눈에는 안보이고 내 눈에만 유난히 크게 들어오는 영상이 있는 것 같다. 보통의 연애인들을 사람들은 잘 알아본다. 그러나 나는 작가라든가 클래식 연주가라든가 어제 그제의 한대수씨 같이 깊이 있지만, 일반인들에 섞여 있으면 보통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

어제라고 해야겠지? 어제(금요일), 그제(목요일) 연속으로 학원 앞에서 한대수씨를 만났다. 목요일엔 학원을 나와 오마니와 통화에 귀 기울이며 그대로 앞을 주시하고 있는데, 어디서 본 듯한 사람. 한대수씨였다. 나름 펜이라...'이를 어쩌지? 사인을 받아야 하나? 일기장도 없는데..

방송을 잘못 고르면 소음에 가까운 음악들이 쏟아져 나온다. 락을 좋아해 가끔은 락을 틀어주는 방송국을 이리 저리 클릭하지만 좀처럼 내가 원하는 락을 들었던 기억은 없다. 오늘은 모처럼 블루스가 듣고 싶어졌다. 다행히 두번만에 적당한 방송을 찾았다. 귀에 익은 그리고 편..

국민을 바보로 아는지 "FTA가 체결되면 우리 경제에 뭐가 봏은가?"라는 기사를 반복적으로 내보내는데, 그들이 드는 예라고는 캘빈 클라인 같은 미국산 청바지 가격이 싸지고, 10,000원대인지 9,000원대인지 하는 체리 가격이 8,000원대로 하락한다는 이야기, 캘리포니아산 와인이 하락..

요즘 정치판을 보면 마치 구한말 조선을 보는 듯하다. 어느 나라 국민인지....? 국민을 대표할 사람들이 앞서서 강대국의 이익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이라니...! 국익을 위한다지만 그건 재벌기업을 위한일이지, 힘 없는 백성들은 그들에게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

카이스트생들의 잇단 죽음으로...그 원인이 서남표 총장의 벌금식 등록금 부과에 있음이 이야기되고 있다. 적어도 특성화 된 대학인 카이스트에 들어간 학생들이라면 자기 학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었을 것이다. 그들을 무한의 경쟁으로 몰고간 미국식 사고 방식이 문제의 원인이다. 미국에서 공..

모든 색은 아름답다. 각자 자신의 빛을 발한다. 그런데 그 생기 혼자여서 그 빛을 밝히기도 하지만 다ㅇ른 색과 있음으로 은은해지기도하고 역동적이기도하고 멋지게도 변하는것을 본다. 사람도 그런 것 같다. 주변에 어떤 ㅅ사람이 함께 하냐에 따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색은 그 의미나 영향력? 파..

인터넷이라는게 그리고 이런 블로그라는게 있어서, 항상 끊임없이 외부로 발신해야 하는 무의식적 강박까지는 아니고....그런 욕구가 늘 내재해 있다. 본래 나란 사람은 주위 눈치 않보고 타인에게 피해끼치지 않는 일이라면 내 마음 내키는대로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