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시 바빠진 일상. 불규칙한 식사 & 노동으로 술 땡기고 배고파 밤 늦게 슬 & 고기 먹는 일이 자주 있었다. 밤에는 그렇게는 안 먹는데 스트레스도 원인 중에 하나. 줌 수업 끝내고 무조건 나갔다. 계절이 바뀐줄 모르고 6시 경 선글라스 끼고 나갔는데 7시 넘으니 그냥 밤으로 바뀌네. ㅎ 어쨌거나 바람 부는 걸 보니 가을이다. 캠핑 중이라면 너무 좋을텐데…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 캠핑도 틈을 봐서 가야한다. 어쨌거나 얼결에 10,000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