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이런거 좋아하는데 동생네 내외는 이런 쪽과 거리가 멀다.
작년에 트라클라이밍 해봤기에 조카에게 경험시켜주기 위해 또 신청.
자연속에서 몸 쓰며 노는 건 그야말로 힐링.
재밌었다. 조카도 나도 능숙능란 잘 올라갔다.
높은데 오르는 건 무섭지 않고 기분 좋은데 문제는 사진 찍는 건 겁난다. 찍다가 떨어트릴까봐.ㅎ
끝나고 운전하며 돌아오는 길...행복하다는 생각이.
잘 논 하루다.
장어집 가려니 5만원 넘게 깨질 것 같고, 거기서 지체되면 길도 밀릴것 같아서 동네로 와서 파스타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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