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주제로한 문화행사 디자인(융합수업 6, 7)
앞서 공예 수업을 슈링클스 만들기를 했었고, 4,5 회차를 컨셉보드와 리플렛 디자인을 했었기에 마지막 컨셉보드 완성과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에 굳즈 상품 제작을 위한 공예 수업을 두 차례 연석으로 가졌다. 그런데 펠트 수업은 해본 학생들이 두 어명 있기는 했지맘 사실 나조차도 낲설고 막막했는데 잘 된 예시 적품 보여주고, 스케치도 없이 하라고 하나 그야말로 어수선.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손 여기 저기서 찔리고…문제는 형태 하나 만드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그래서 지침을 너무 크게 하지 말라거나, 스케치를 간단히 하고, 큰 순서로 제작하라거나 하는 식의 절차상 안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한 협업이라면 그런 얘기를 전학 쉬웠을텐데…그렇지 못하고 스케치는 안 하냐고 묻는게 내가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