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아무일 안 하고 전시 준비만 한다고 하고...오늘 제대로 세는 중! 요트를 더 태워 달라던 내가, 번개 전화 받고 타다가 (다른 분이 이미 약속 때문에 중간에 내리는 타임에 맞춰) 같이 내렸는데, 더 탔으면 감기 제대로 걸렸을 듯! 바람막이 만으로는 너무 추워! 머리에 감기 기운이....

오늘 레이싱은 성과가 좋았다. 가끔 살면서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어야 사는 맛이난다. 비록? 취미이긴 하지만 이왕 하는거면 우승도 해보는 것이 좋다. 지난달 문제 많던 배를 또 만났다. 그런데다가 첫 판은 조류에 밀려 3위. 그래도 다음 레이스는 팀워크를 통해 서로 합심한 결과 1위. ..

오늘 모처럼 여유있고 행복한 시간 보냈다. 매달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하는 레베카컵 요트대회. 5월 대회에 나가 우승했고, 오늘은 팀이 둘로 나뉘어 처음 만들어진 팀으로 출전. 스키퍼(러더-키를 잡는 사람)는 해군 중령이신분이 맡았고 다른 크루로는 한 분은 지난번 양양세일링에..

한강교쪽응 향하던 중 유람선 두 척이 훤하게 불ㄹ 밝힌 모습이 보이더니...뒤이어 댄스 음악소리가...! 선상 위에서 디제잉과 함께 댄스 파티가 펼쳐지는 듯. 이걸 본 교수님...선실로 내려가 커다란 엠프를 꺼내 음악을 트시기 시작. 내 취향의 곡이 아니니 내겐 좀 거북스러웠지만...8시..

어제? 오늘 새벽 5시 취침. 얼결에 카톡 받느라 10시 기상. 아무튼 새벽까지 못한 작업 다 마무리 짓지 못하고...30분 낮잠자고 서울 마리나로...! 5시 반 넘어 출발했는데...모터 이상으로 계류장에서 란참 헤매다가...6시 11분 출항. 8시 반까지 세일링하고...정리까지 마치니 9시. 집으로 와 가..

요즘은 주말에 세일링 공지 뜨기 무섭게 마감. 주말마다 바쁘기도 했지만...어쨌든 바다 세일링 후 처음 한강에 나갔다. 초등 동창과 오늘 처음 만난 늘씬한 미모의 아가씨(?<----왠지 너무 옛스러운 표현)와 세일링. 바람도 좋고....인원도 적어 쾌적 그 자체! 앞 뒤 준비& 정리 시간 빼고, ..

2015년 5월 서울 마리나 레베카 대회출전. 5월 초 바다에서도 허리 무리하게 쓰고, 지난 주 대회 준비로 더 큰 세일을 펴고 연습한 탓에, 정형외과와 한의원 다니는 상황에서 출전. 체급(?)별로 시합을 하게 되어있는데, 우리 요트에 맞는 상대팀들이 불참하여 한급 아래인 헌터 21로 번외 출..

출항 후 어느덧 해가 지기기 시작....! 일요일 비예보로 중간 기항지 없이 달리기로....! 심야에 당번을 맡아 꿈같은 밤 풍경을 접하고 잠시 취침 후 사람들 소리에 잠을 깨니 곧이어 일출이라는 소리에 배 위로 뛰쳐 나갔다.

요샌 뭐 든지 하루 두 탕! 토욜도 수업 끝나고....아트 마켓 간 건데....! 오늘은 요트 연습 끝나고 자게수업. 바다에서도 몸 너무 써서 허리 아팠는데...세일을 큰 걸로 바꾼데다가 다음 주 대회 대비 테킹 & 자이빙 연습하느라 힘 써서 온 몸으로 밧줄 잡아 당긴 휴유증으로 허리 아파 하는 ..

2015년 5월 1일~ 5월 3일로 에정되었던 세일링이 비가 온다는 에보에 따라 쉼 없이, NONSTOP SAILING로 진행키로 하였다. 장장 28시간을 교대로하여 세일링 하였는데...사실 세일을 올린 시간은 얼마 안된다. 그래도 밤 세일링은 처음 경험한터라...감동이 크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http://cafe.dau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