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및 수상스포츠 195

강릉에서 세일링1 (여의도 우리팀과 자매결연 맺는 느낌?!ㅎ)

여기는 강릉. 요트 밴드에서 이곳은 크루가 없어서 요트를 띄우지 못한다는 말에 댓글을 달아 오래됐다. 원래는 멤버 챙겨 오려 했는데, 연휴에 학교 수업이 없다는 걸 뒤늦게나마 발견 날짜를 바꾸는 바람에 나 혼자 오게됐다. 그러나....역시 크루 부족으로 오전 ~오후 요트는 세일링이 ..

일기예보는 틀리지 않았고...:거센 바람 속에 결국 배는 옆으로 누웠다. 그리고......!

토욜 요트대회 나갔다가 바람이 너무 쎄서 메인 세일 겨우 올리고.... 짚세일도 없이 진행하다가...결국 배가 옆으로 누워 일행이 물에 빠지고, 선글래스도 잃어버리는 사태 발생! 면허 있지만, 겁나서 내가 스키퍼 안 본게 다행. 모터에 줄도 감기고, 한 번에 너무 많은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