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요트 밴드에서 이곳은 크루가 없어서 요트를 띄우지 못한다는 말에 댓글을 달아 오래됐다.
원래는 멤버 챙겨 오려 했는데, 연휴에 학교 수업이 없다는 걸 뒤늦게나마 발견 날짜를 바꾸는 바람에
나 혼자 오게됐다.
그러나....역시 크루 부족으로
오전 ~오후 요트는 세일링이 아닌 관광.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
크루역할한 만한 인원도 안되고..
나 역시도 처음 타는 요트라 그냥 인사 나누고 즐기는 걸로 만족하기로....!
(선주분, 선주분 친구, 나 이렇게 3명이 탔다)
세일링 끝내고, 같이 마리나 레가타 대회에서 호흡을 맞췄던 회원이 양양에 있다하여 연결 시켜 드렸고...
앞으로 자주 오기로.
다음은 독도행라니 날짜가 맞으면 좋겠고...기대 만빵!
요트는 통영에서 타던 배와 같은데 이름을 까먹었다.
새벽 5시 기상 6시.
출발하여 중간 휴게소에서 샌드위치 먹고 속도계 없는 곳만 마구 밟았더니 강이를 도착 9시반.
아침은 선주분과 순두부 백반으로.
그리고 그 옆 허난설헌 생가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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