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및 수상스포츠

서핑 도전 뒤 쓸쓸한 바닷가에서 혼자 있는 맛도 묘하네....!

freestyle_자유인 2017. 6. 6. 18:40

 

 

 

 

 

 

 

 

 

 

 

 

 

 

 

 

 

 

 

 

지금 난 쓸쓸함 고독감 맛보고 있다.

사실 추워~!ㅎ

 

오늘 아침까지도 날이 좋았는데 내가 강습 받는 12시 타임.

이런 받을때만도 부푼 마음이였는데...실습하려니 갑자기 날이 흐려지고...추워지고. 마음이 불안해지는 까닭은 예전에 필리핀 가서 배울 때도 이렇게 추운 날씨 였는데 그때 서핑에 성공해 도 탄다고 하다가 조류에 쓸려갔던 경험이 있어서...트라우마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겁이 나도라고.

 

오늘은 어설프게 보드에 올라 라이딩이라고 할 곳도 없는 어설픈 서핑을 두 어번 했는데 그곳으로 끝.

 

어젯밤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잤는데, 오늘은 내일 수업이 2시라 학교로 바로 가기로 하고 텐트 치고 잘 생각.

벌써부터 추우니...걱정이네.

비는 그칠지....?!

 

주인도 나가고 사람들 떠나 빈 샵에서 비오는 바다보며 파도소리 빗소리 들으며 피자 & 맥주 배달되기 기다리는 중.

(어제 도착해서 찍은 사진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