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사진이 뒤 섞였다. 페북을 주로하니 사진과 글을 제때 못 올린 탓. 바다 세일링은 민낯 보여줄 작정을 하고 타야한다. 처음 갈 때는 잠들기 직전 씻고, 눈 뜨자마자 화장 했지만....점점 그 시간의 간격이 길어진다. 바다는 춥다. 출발할때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이지만 긴 팔을 입었음에도 항..

사진이 많아 일단 사진부터 나누어 올리기. 6월 첫 연휴 통영에서 연화도로 5시간 정도 걸려 세일을 했다. 새벽 5시 50분 집합이라 전날 앱으로 대략의 시간과 교통편을 검색했는데, 아뿔사~새벽 시간대에는 버스 배차 간격도 늦고...전철 대신 버스를 택한 것을 후회 할 만큼 시간은 하염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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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바쁘다. 굳이 일요일이어야 한다는 사람이 있어서 가족 식사시간까지 바꾸고, 자개 수업도 조금 밖에 못하고 갔는데, 느낌이 이상해 전날 연락하니 일요일 시간이 안된단다. 돈 많아고 평소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이다. 기본 예의가 없다. 돈이 많으면 이의범절 상실하나보다. 일..

올해 첫 세일링. 12시경에는 보통 바람이 없는데, 어제 마리나 갔을때 날씨가 춥다는 걸 알았기에 중무장하고 갔고, 그 예상이 맞았다. 바람이 잘 부니 배도 잘 나가고...! 팔 부상이 다 낫지 않아 테이킹 & 자이빙 때 줄 당기는 건 못하고 스키퍼 역할만 했지만, 그래도 어쨌든 주말 기분 좋..

레가타 요트 대회에 참여하는 팀(팀당 3명)이 모여 향후 달라지는 요트 및 제반여건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지난 해 레가타 대회에서의 보완사항 및 시합 경기정 변셩에 따른 제반 사항에 대해 팀별로 모여 전체 회의를 하였다. 작년에는 J24로 경기를 치뤘는데, 올 해는 그 중 2대가 수리 중이고, 새롭게 ALT가 들어와 둘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되고 이에 따른 참가비 및 시합 방식의 변경에 대한 ..

오늘 요트인의 밤 행사. 요트를 타기 시작한게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 요트 레이싱이 작년부터 시작. 작년엔 여행가느라 참여 못했고, 올해는 많은 요트인들과의 만남도 있어서, 서로 교류하는 동호인들이라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 그리고 전시때 남은 컵을 오늘 팔 수 있도록 ..

매달 마리나에서 하던 레베카컵이 랜드로버컵 대회에 끼어서 경기를 치루는 거였는데, 경기가 이틀인 관계로 다들 바쁜 레이싱 팀원들 중 조 편성하는데 애를 먹는 과정을 겪었다. 마포앞에서 경기를 하다가 밤포 세빛섬 앞에서 하다보니, 이게 지역 차이인지 계절차이인지 조류가 너무 ..

아무일 안 하고 전시 준비만 한다고 하고...오늘 제대로 세는 중! 요트를 더 태워 달라던 내가, 번개 전화 받고 타다가 (다른 분이 이미 약속 때문에 중간에 내리는 타임에 맞춰) 같이 내렸는데, 더 탔으면 감기 제대로 걸렸을 듯! 바람막이 만으로는 너무 추워! 머리에 감기 기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