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바쁘다.
굳이 일요일이어야 한다는 사람이 있어서 가족 식사시간까지 바꾸고,
자개 수업도 조금 밖에 못하고 갔는데, 느낌이 이상해 전날 연락하니 일요일 시간이 안된단다. 돈 많아고 평소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이다.
기본 예의가 없다. 돈이 많으면 이의범절 상실하나보다.
일주일에 수업이 3일이여서,
원래 듣던 수업에다가 시간 활용 잘 하겠다고 저녁 강연 신청도 했었는데,
주 5일 수업을 하게되어 2주 내내 숨이 가뻤었다.
오늘은 팔도 왠만큼 완치되어세일링에서 로프도 당기고, 어떤 의미로는 다시 복귀하는 의미의 시간이였다.
바람도 너무 좋고 함께한 분들도 좋았고...그간의 피로를 바람에 풀어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 주는 그래도 쉬는 날들이 많아 맘이 여유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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