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은 10여년전 처음 시작. 하다가 멈춘 후 재작년 다시 시작. 그런데 문제는 내가 느끼기에는 그냥 쿠폰만 하나씩 까여가는....? 어쨌거나 필기 시험도 2번이나 떨어지고 어렵게 떴는데 코로나 발생. 그리고 비행원에서 알지는 모르겠지만 내 자존심 상하게 하는 일도 발생하고 나니...,마음이 많이 상했었다. 어쨌거나 비행에 비하면 껌값(?) 맥주 값 정도의 요트 클럽에 가입. 아침에 돈 보내고 오늘 처음 교육 시작. 면허는 있으니....배에 작응하고 어설픈 것들 다시 다지는 걸로. 실력 쌓으면 내가 배 가지도 나가 지인들도 태울 수 있다. 세일링 끝나고 사무실에서 어제 삼 IPA 캔 맥주 2캔 마시고....알딸딸 취해서 버스 타고 집에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