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조금 나아졌나보다...
그림을 그리는데 그림 그리기가 힘들지 않고 그런대로 표현도 잘 되는 편!
그래서 다 완성하고픈 마음에,
마르지도 안았는데 붓질을해대는 날 억지로 달래며 붓으 놓고 쉬기로...!
쉬면서 내가 좋아하는 디커버리, 넷지오, 히스토리...의 채널을 돌리다가 아주 재미잇는 프로 발견!
극한 지역에서의 생존전문가와 오프로드 전문의 드라이버가 그 지역에서 차를 몰아 빠져나오는 프로다!
오늘은 밀림에서의 탈출?인데사방이 나무들로 뒤덮힌 곳에서 나무를 헤치고, 칼로 길로 길을 내고...
그렇게 달리다 차가 늪에 빠져 윈치로 끌어내고, 깊이를 알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진흙길을 헤쳐
문명지대까지 나오는 과정을 보여 주는데....
중간에 밧데리를 이용해서 불을 피우고, 도강 전 수술용 고무장갑으로 차 내부의 중요 부위를 감싸는 등
실제로 오프로드에서 쓸만한 정보도 있어서, 그림 그리다 쉬는 동안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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