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넷째날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날씨가 다르다지만 어쨌든 내일도 한쪽에서는 비 온다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애가 하려던 놀이를 할 수 있는 확률이 적어졌다.
그래서 승마 끝내고 하나더 하기로 했다.
앞뒤 고리 따져보니 오프로드가 딱!
전화해보니 4시 타임게 있다고.
그래서 승마 후 그냥 이어서 탔다.
어차피 점저도 먹어야해서 채함장 근처 식당가서 비빔밥 먹고 탑승.
나 말고 여학생 두명이 같이 탔다.
별 기대 안하고 탔는데 뭐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어제 비가 와서 머드길도 많았고 경사각이 좌우로 큰 코스도 있고, 롤러 코스터 처럼 직 절벽은 아니더라도 상하로
경사각이 큰 코스도 있고 나름 좋았다.
그런데 이 드라이버분 사진 찍는 코스와 요구하는 포즈가 있는 걸 보니 요트 탈때 처음에 사진 잘 못 찍다가
사람들에게 사진 찍는 포인트에서 포즈 요구하던 교수님이 떠올라 웃었다.
함께 탄 여학생들은 사진 부탁하니 연사로 찍어대더니 역시 사진 못 찍었다.ㅎㅎ
드라이버분이 찍어준 사진믐 에어리드롭으로 전달 벋어 새로웠다.
이제 내일 뭘 할지다 문제다.
배고픈데...오늘은 술 마시지 말고 식빵니나 먹고 무눠 책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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