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카메라 셋팅이....ISO 800으로 되어있었단....,ㅡ,.ㅡ;; 노이즈의 압박이.... 귀차니즘으로 무보정 리사이즈만 해서 올립니다....... 토욜오후 외곽순환도로.... 불타는 포터..... 차주속도 타고있을거란..... 가스차던데.... 뉴스에 안나온거보니... 터지진 않았을거라는.... 우디님댁에 들려..... 잠시 차에서 졸기..

아침에 산책갔던 강옆 임도 디카를 안가져가서 사진이없네여.... 글구 밤이나 아침엔 음주로 인해서 디카 건들지두 못하구....ㅠ.ㅜ

지난 번 오프로드 공지...상상공장 회의가 2껀이나 잡혀 눈물 머금고 포기 했었는데, 나중에 회의 하나는 별것도 아닌 이유로 취소되고...오프로드 후기를 보니...아주 좋았었던 것 같았다. 그동안 자연을 찾을 기회가 없어서...그리고...마음은 정리가 되어 가는 것 같은데...아무 재미나 흥미 있는 것 없..

아직 가을이 짙게 물들진 않았지만...자연을 찾아 간다는건 언제나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다. 디카에 사진이 풀로 차 있어서 비디오 카메라만 가지고 간 탓에 다른 친구가 올린 사진 옮겨 올림. 이번 오프엔 홍천 강가에서 야영하며 모닥불 피울때 밤이고 아침이고... 내가 자리 옮기는 내내 나만 쫓아 ..

가끔 일상을 돌아보면 한장 한장이 모두 비슷한 흑백 사진처럼 느껴질 떄가 많습니다..하지만, 여행을 떠났던 그날만큼은 아직도 내 삶속에서 선명한 색을 내 뿜고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난 여행을 사랑하나 보다...^=^* 자~오랜만에 떠나는 오지사랑 정모입니다~gogo~♪ 날씨도 굿 기분도 굿~~!..

서울로 올라 오면서...박달재길로 올라 저녁을 먹기로 했다. 화력 좋은 대형버너덕에 라면 10인분이 순식간에 끓었다.

도보3보 이상 걷지 않기로 한 오프로드 팀의 구호가 무색하리만큼 경사도가 높은 산길을 끝없이 올라갔다. 안심당이란 찻집은 비 올때 더 멋지다는데....! 자연의 지형에 맞춰 건물을 잘 배치한 아름다운 절이다.

청량산 뒷편 숲길 투어 중 만난 암봉! 그 천해고도 같은 숲속에 자리 잡은 작은 집 한채! 과연 누가 살지? 논담처럼 저런곳에 택배 보내면 그 아저씨 힘들어 죽을 것이라는 농담 주고 받고....사람이 다니지 않아 임도도 온통 나무와 풀로 덮힌 숲길을 헤치며....산으로 산으로 들어갔다. 그러다 만난 작..

양영 장소에서 농암고택까지 1킬로 남짓 하다 하여 거기까지 가보자고 했습니다. 관광버스로 와서 그곳까지 도보로 여행하는 팀들이 주변에 도로의 뜨거운 지열로 인해 쉬고 있는 가운데...우리는 부두럽게 그곳을 지나 농암고택에 도착했는데....! 앗 실망! 오래된 건물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고 이..

고산정 앞에서 야영 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고향 안동으로 내려간 회원이 안동찜닭과 호리병에 담긴 안동소주를 사왔더군요. 찜닭은 맛있었는데, 당면이 너무 많아 정작 고기는 바닥에 숨어 버렸다는...불어나는 당면으로 9명이 다 먹고도 남았다는..! ㅎㅎ 안동소주는 제겐 너무 독해서 입술만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