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여기 저기 모임이 많다보니...아주 친한 사람아니면 얼굴은 아는데...어디에서 같이 활동하는 사람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 0.5초 후에 생각났다. 동양화 반 회원분. 생각하지도 못했던 분이 와 주셧서 감사했다. *동양화 반 반장님과 같이 동양화도 한때는 잠시 유화도 그렸던 반장님 와이프 순정이 ..

나의 첫 관람객 제시(카)! 화성쪽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밀리는 길을 어렵게 온 카페 후배! 이 친구 꽃바구니 덕에 다른 그림들에 비해 썰렁했을 내 그림쪽 분위기가 일단은 좋아졌다.ㅎㅎ *초등동창 진이. 전철 두번에 번스 한 번을 갈아타고 왔단다. 같이 식사도 못하고 보내 조금 미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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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다섯 작품 밖에 할 수 가 없다. 작년보다 전시 작품 수가 적다면서도 이 원칙을 고수한 까닭을 이해할 수 없다. 작품이 작은게 많으면 조금 더 전시 허용치를 넓혀줘도 좋으련만! 물론 그렸다고 무조건 걸 생각 도없다. 그러나 왠지 애착이 가는 작품들이 있다. 작년에 비하..

집에 두고 온 그림이 두 점. 내가 정한 내 그림 특징중 하나는 켄버스 사방을 칠해야 한다는 내 나름대로의 규칙. 그래서 가져와 완성품도 다 완성하지 못한 그림도 모아 놓고보니...역시나 또 내 그림 투성이다. 이중에서 5점만 전시 할 수 있다. 사실 액자값이 들어서 문제지 5점이..

주기적으로 소화불양 증세로 배앓이를 한다. 추석 전 가뜩이나 그림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데다가 배까지 아파 30분도 못 있고 그냥 돌아왔었다. 그리고는 추석 연휴로 쉬고, 2주만인가? 암튼 높은 완성도를 요구하는 그람들은 일단 뒤로 밀어놨다. 작은 그림 두 점으로 방향을 틀었..

필이 안오르니 그림에 있어서 표현도 잘 되지 않고...! 그렇다고 강력하게 끌리는 새로운 소재도 없고...! 모든게 동할 때 해야 결과가 좋은 법인데...., 요즘은 그냥 습관처럼 그린다. *지난번에 붓을 두고 가서인지, 오늘은 이렇게 많은 붓을 사용했다. *예전 촬영때문에 호주 갔을 ..

당췌 그림 그리고 싶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래도 바지지 말자는 생각으로 나가서 붓을 잡았는데...어처구니 없이 빠레트는 두고가고 잊을까봐 추가로 가져간다고 넣은 붓만 달랑 4자루! 그것만 가지고 그렸다.

요즘은 매사에 의욕이 나질 않으니...그림도 마찬가지다. 지난 주 새로 그릴 그림을 밑 칠해 놓긴 했지만, 그 역시 의욕이 샘 솟는것은 아니고...그 그림들은 그냥 집에서 그리기로 했다. 자신이 없는 그림과 다른 사람이 손을 댄 이후로 어떻게든 다르게 그리려고 칠을 하다보니 즐겁게 나만의 표현을 ..

사실 중고로 차를 구입하다보니...뭐 내 취향대로 돈들여 꾸미기는것은 의미가 없는 듯 했다. 하지만 주차장에 있는 몇 대의 코란도 차량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며진 차가 있어서.... 계속... 민민하기만 한 내 차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게다가 지난번 전철 타기 위해 전철욕 가까운동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