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내가 의미를 갖고 만나는 모임 둘이- 어제 하곰(문화관련 후배)들 모임과 오늘의 봉사 모임이다. 하곰 모이믄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모임이니...지난 달도 빠졌기에...이번 달엔 가기로 했는데...어쨌든 바빴다. 그리고 가서 맘 맞는 후배와 이야기에 취해 술 마시다 보니...일요일 오전 (매 주마다 요즘 ..

좀 나아졌나? 첫번째 그림은 어쨋든 느낌이 좋게 나아가고 있다. 유화반에서 칠한 그림은 사진을 미쳐 찍지 못했다. 그 변화를 관찰해야 하는데...!

지난 주엔 빠졌다. 지 지난주 승마 쫑파티 이후...주말을 깃점으로 일주일 에너지가 정상이 됐다가 주말에 소진되는...! 그래서 주말이면 꼼짝없이 누워 있다가 새 주를 맞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주는 금욜 써클 모임으로 토욜 (물론 완전 "무리 데쓰요~!"로 날까지 새웠지만) 거의 저녁시간까지 드..

체력 저하! 기본 체력이 많이 떨어진데다가....딸내미와의 마찰로 심리적인 면 때문인지 더 기운이 빠지는...! 게다가 주말에(2주째) 빡시게 몸을 썼더니...아~ 또 다시 입술에 물집 잡히고....! 결국 유화 배우는곳은 월요일인데 빠지고...보강 가려면 오늘 오전에 가야 했는데....갈등 끝에 그냥 빠졌다. ..

월요일 유화반은 넘 피곤해서 빠진 까닭에...오늘 대신 나갔다. 다른 날과 달리 미리 밥 먹고 설겆이하고 빨래 넣고...거기서 바로 출발 할 수 있도록 준비해서 나갔다. 유화반은 경력이 오래된 중경 작가분이 계셔서...자유롭게 그리지 못하고...신경이 쓰인다. 그런데...오늘은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

조카 그림은 당췌 잘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다만 다행히도 아직까지...강화 갯벌 그림은 조금 마음에 든 상태. 그래도 이런 저런 실험을 해봐야 기법도 늘고 내 스타일도 찾을 수 있을 듯...! 동아리반에서는 편히 그림을 그리겠는데...새로 등록한 유화반은 당췌 적응이 안된다. 누구 의식하지 않..

전공이 디자인인 사람들은 과감하게 붓질이 잘 안된다. 처음엔 과감하게 느낌대로 붓을 놀리다가도...시간이 지나면 어느새...쪼잔하게 변하는...! 강화 갯벌은 사진 찍을 때부터 마음에 강하게 끌렸다. 강한 힘이 느껴지는...! 언제나 그런 식으로 변하는게 싫어서 탑 그리믄 그냥 단번에 칠해 보자고.....

전공이 디자인인 사람들은 과감하게 붓질이 잘 안된다. 처음엔 과감하게 느낌대로 붓을 놀리다가도...시간이 지나면 어느새...쪼잔하게 변하는...! 강화 갯벌은 사진 찍을 때부터 마음에 강하게 끌렸다. 강한 힘이 느껴지는...! 언제나 그런 식으로 변하는게 싫어서 탑 그리믄 그냥 단번에 칠해 보자고.....

조카 얼굴가지고 또 오래된 씨름. 원하는 느낌이 나오질 않고...이젠 방향 감각짜지 잃어 버렸다. *새롭게 시작하는 강화도 갯벌 그림. 언제나 시작은 텃치감도 좋고 느낌이 좋다. 그런데 붓질이 진행 되면서..언제나 나도 모르게 디테일로 들어가 처음 그 기운& 느낌을 잃어버리고 ..

왠지 감이 지난 주 처럼 바로 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한 내 구역은 맡아서 칠해야 내 흔적이 남을 것 같아서 칠을 하기 시작 했는데...! 역시나 처음부터 국물 흘리고(라인을 정확히 긋기 위해 붓을 누르면 물감이 흘러 내리는..!) 색도 별로 마음에...? 뭐 어쨌든...지난 주 보다는 많은 양을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