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스크랩] 전시 첫날 풍경

freestyle_자유인 2010. 11. 29. 21:47

나의 첫 관람객 제시(카)!

화성쪽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밀리는 길을 어렵게 온 카페 후배!

이 친구 꽃바구니 덕에 다른 그림들에 비해 썰렁했을 내 그림쪽 분위기가 일단은 좋아졌다.ㅎㅎ




*초등동창 진이. 전철 두번에 번스 한 번을 갈아타고 왔단다. 같이 식사도 못하고 보내 조금 미안 했는데...

사람들이 연거푸 오니....어쩔 도리가 없엇다.


*우리 서예반 회원님이 그쪽에서는 제일 먼저 전시장을 찾아와 축하해주셨다.

*여긴 동양화반  회원들.

 두 분이 같은 나이 같은 동기생이라 친하다는데, 난 처음엔 부부인줄로 착각!ㅎㅎㅎ

*지난번 동양화반에서 가는 여행도 같이 갔던 희연씨! 

 

*나는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 빈말 하는 사람들 싫어한다.

 울 동네 도의원인 박의원님. 한번 내게 신용 잃은게 있어서 이번에도 안 오면 내가 삐졌을 것이다!ㅎㅎㅎ

 암튼 같은 학번이고, 서로 생각하는 부분이 통하는? 일치하는게 많다.

 정치적으로? 아니 사회를 밝게하는쪽에 대한 생각들이...!




*대학 동기 은숙! 요즘 그동안은 그냥 조금 친한 정도였는데....이 친구랑 급 가까워 지고 있다.

 

*오프닝 준비 중...!

*내게 온 케잌! 난 케잌&빵이 좋다. 떡보다는...!

*대학 동기면서 울 스톤즈 회장인 영숙!


*내가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 형. 다른 형들도 많지만...!

 다들 고생하면서 왔다.

 형은 전철로 2정거장 거리인데, 차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 1시간 20분이나 걸려서 왔다.

 아주 끔찍한 가리봉 오거리 전체에 걸려서...!


*우리써클 사람들이 함께! 대학때부터 쭉 만나온 인년들이니...참 대단한 인연인 셈이다!



*형이 우리들 다 데리고 가서 한정식을 사중다고 해서 동네 외곽으로 나갔는데...아뿔사 가게에 들어서자

 왠지 썰렁~! 그런데 나갈 타임을 놓쳐버렸다.

 그런대로 먹긴 했는데, 사주는 형한테 왠지 내가 더 미안! 

* 이 뒤로 전시장에는 오지 않고, 2차로 오신 77학번 선배님이 두 분  계셨다.

*14년이나 이어 온 전시!

 회장& 운영하는 사람들의 노고가 크다! 난 거기에 얹혀 2번째 전시를 한 것이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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