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 죽순처럼 하늘을 향해 뻗어나는 식물들...! 도나리노 토토로에서 주문을 외우니, 씨앗에서 싹이 돋고, 하늘을 향햐 쭉쭉 자라나던 식물들의 경쾌하고 기운찬 모습들을 떠올리게 하는...! 길을 걷가가 발걸음 멈추고 사진에 담았다. 늦지만 않았다면, 조금 더 지나 나무 밑 둥 옆쪽애서 자라돈 민들레도 직었을 텐데...! 아직도 추울 때가 있지만 계.. 포토1 2011.05.10
갤러리에서 만난 소년. 당췌 몇 살쯤인지도 간흠이 안 되는...! 공간에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그 존재감이 확연히 들어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지 않으면 후회 할 거 같았다. 그리고 나중에 그림으로 그릴 것 같다는 느낌? 스튜디오 같은 곳이라면 연출을 더 할 수 있었을 텐데...남의 일조으이 영업장에서 아이들 데.. 포토1 2011.05.07
비 온 뒤 흔적!- 빗(물)방울의 영롱함에 취해! 재 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아파트 뒷 화단. 비 그친 후 증발되지 않고 풀 잎에 남아 있는 빗방울들이 너무 영롱해서 사진에 담아두지 않으면 그들의 존재감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았다. 사진 찍으면서도 '아~ 참 아름답다~!"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포토1 2011.05.07
라일락 향에 취해...! 현관 앞에서 라일락 향이 느겨질 때면 그때는 5월이다. 올해도 어김 없이 라일락 향이 느껴져 달력을 보니 5월1? 2일 이였던 ! 향기는 그림으로도 소리로도 전할 수 없으니...안타깝다! 기억 중에서 가장 오래가는 기억이 향기라는데...! 포토1 2011.05.01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5월이 왔건만...! 봄이 왔어도 눈 돌릴 여유가 없었다. 요즘은 전장에 나가는 사람처럼 살다보니....마음에 여유가 없었는데, 현관 앞 코 끝을 스치는 향기! 집 앞 라일락 나무에 꽃이 피면 그때는 정말로 5월이 온게 맞다. 그러고 보니 베란다 앞 쪽엔 철쭉도! 잠시 맘에 여유를 부려.... 꽃도 찍고 향도 음미해 본다. 포토1 2011.05.01
봄의 에너지를 느끼다! 벚꽃을 보면 부드러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이 느껴지지만, 이런 나무를 보면 엄동설한 속에서도 생명을 키우는 힘이랄까? 얼음 밑 졸졸 거리고 흐르는 시냇물 소리도 함께 연상 되고...! 그건 아마도 오래 전 초봄, 오프로드 갔었을 때 만난 자연이 뇌리에 깊이 남아서 일거란 생각! 포토1 2011.04.22